▲     © 이효정기자
봉화군새마을회는 깨끗한마을만들기사업의 추진의지를 재정비 하고자 21일 읍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성천 축제행사장에서“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봉화읍 관내 석천계곡 및 내성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사진>
 
지난 3월부터 봉화군새마을회는 마을 곳곳에 무분별하게 적체된 생활폐기물을 일소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으로 환경의식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

매월 1일과 15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마을안길 및 공동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환경 정화에 힘썼으며 새마을회 및 관련단체와 협의하여 소하천 및 상수원 보호구역, 환경오염 우려지역, 관광지등에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었다.

봉화군새마을회 회장은“이번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 반영하고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만들기에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