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면사무소에서는 21일 임곡2리(한밤실)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마을순회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석면은 전통장날에 맞춰 매월 1~2회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하던 이장회의를 각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장회의로 전환하여 영주시 민선6기 실천과제인‘주민을 위한 섬김행정’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회의에는 면사무소, 시의원, 이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임곡2리 마을주민들도 회의에 참석해 시정현황과 면정추진사항에 대해 직접 듣고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면장과 시의원, 면내 유관기관과 함께‘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임현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