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양보다 질
경북도는 민선 6기 도정 최우선 과제로‘맞·나·바 좋은 일자리 10만개’창출을 위해 그중 비중이 큰‘5만 청년 맞춤일자리’에 대한 5개 분야 실천과제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최근 취업자가 증가하고 고용률이 상승하고 특히 청년고용률(43.4%, 전국 2위), 청년실업률 (6.6%, 전국 최저, 전국평균 9.4%)등 일부 관련지표의 개선(14. 7월 기준, 통계청 발표)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느끼는 일자리 여건은 어렵다며, 양적(量的) 위주에서 질(質)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고졸 인재 1만 명 양성, 강소 중소기업 육성, 청년뉴딜정책으로 일자리 창출, 수출 700억불 달성으로 좋은 청년일자리 5,000개 창출, 투자유치 30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고용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관용지사는‘청년을 품는 경북, 경북을 품은 청년’이라는 주제로‘5만 청년 맞춤일자리’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희망과 꿈을 펼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 젊은 경북, 청년친화 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5만 청년 맞춤일자리 지난 7월 8일 발표한 1만 여성 나눔 일자리에 이어 조만간 4만 서민 바람일자리를 발표‘맞·나·바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로드맵을 완성하겠다”며“전 조직을 동원해서 반드시 임기 내‘좋은 일자리 10만개’공약을 달성하여 일자리가 있는 경북 ! 일할 맛 나는 경북 ! 일하는 기쁨이 있는 경북 !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