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1선거구 무소속 황병직 도의원은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상북도 도의원 출마에 따라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아동·여성, 노인, 장애인, 어린이·청소년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경북도민과 영주시민에게 약속했다.
▶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영주시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 ▶영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치 (출산과 육아 등으로 취업이 중단되었던 여성들의 재취업 또는 경제활동을 지원.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영천, 경산, 칠곡 등에 설치되어 있는 반면 영주에는 설치되어 있지 않음) ▶영주시 노인일자리 매칭플러스 센터 설치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으로 2022년까지 노인일자리 80만개+α를 확대하기 위하여 제2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종합계획에 반영된 사업, 기존 영주 시니어클럽을 노인-일자리 매칭플러스센터로 설치(지정)하여 일자리 상담, 교육,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기능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임) ▶영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 (「평생교육법」 및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되는 경상북도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한 정책과 정부의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의 평생교육 관련 정보 및 내용을 시군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 지원체계를 지원, 경북의 등록장애인은 2016년말 기준 169,643명이고, 영주시는 8,134명으로 전체 인구의 7.4%에 달함)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1인1책 바우처 지원 (초·중·고생에게 1년에 1권씩 읽고 싶은 책을 경상북도가 선물하는 바우처 제도로써 미래세대인 어린이·청소년(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에게 독서권을 보장하고 쇠퇴해 가는 지역서점 활성화)
위와 같은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한 황병직 도의원은 “이미 장난감도서관을 영주시에 설치한 경험이 있고, ‘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4년간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황병직 도의원은 “공약은 영주시민과 도민과의 약속이면서 시민과 저의 고용계획서라는 점을 명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6월 13일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공약을 실천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김동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