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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명의 이준영후보 지지자들이 모인자리에서 4년 동안 이후보가 지역민을 위해 쌓아온 업적을 보고하면서 “한 번 더 포항시 의정에 서서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기회를 달라”가족과 함께 고개 숙여 호소했다.
이준영후보는 화력발전소 유치반대,신제강공장재개의 5분 자유발언과 전국최초의 해녀육성 보호에 관한 조례,수산물축제로 인한 구룡포 관광객들로 인한 대박 등을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보고했다.
4년의 임기동안 특히 괄목한 업적은 포항시가 “2011년 9월 MPC(중국계 전력회사)와 7조6천억 원의 예산으로 포항시 구룡포,장기지역에 석탄화력발전소 유치 하겠다“는 발표에 2011년 9월 26일 이준영의원과 손정수 총무경제의원(현재 오천 무수속)과 충남당진화력발전소와 보령화력발전에, 실태를 파악키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현장견학을 하면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 당시 지역민의 증언에 의하면 “당진화력발전소와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수십만 톤의 석탄재를 처리하는 과정에 바다에 축대를 쌓고 계속 매립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폐수와 하루 50만 톤의 바다해수가 발전소냉각수로 유입됐다가 바다로 내 뿜을 때 플라크톤 등 먹이 사슬들이 죽어나오기 때문에 연안 바다의 생태계가 전멸상태에 있다“고 증언했다.
지역민의 현장증언에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며 “이 사실을 포항시민에게 알리고 시의회 정식으로 의회 보고해 집행부에 ‘유치 반대 입장’을 표명해 포항시의회의 적극적인 유치 반대에, 포항시가 유치 포기를 함으로 해서 포항시 관내 대기환경과 바다 천혜적인 자연환경을 지킨 업적이 인정되어 포항시민으로 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