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5.31일(목) 다산면 금류 1차아파트 인근에서 동물보호협회회원과 합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전단지를 군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최근 계속 증가하고 있는 유기·유실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와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 안전조치, 동물유기·학대 방지, 반려견 에티켓 등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특히 반려견 에티켓으로 소유자는 안전조치(목줄, 입마개)를 준수하고 반려견의 배설물을 수거해야하며, 비소유자가 지켜야할 에티켓으로 길에서 반려견을 마주했을 때 큰소리로 겁주지 않기, 너무 빤히 바라보지 않기 등의 사항을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 소유자와 비소유자 모두 반려견 에티켓을 지켜 반려견 관련 사고가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광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