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은 지난 6월 4일부터 2일간 푸르미 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도 901호선 주변에 구절초 10,000여본을 식재하였다.
금번 식재한 구절초와 오는 7월 식재할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관광문경으로서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로변 환경정비도 같이 실시하여 통행자들의 안전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석 마성면장은“농번기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구절초 식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푸르미 공원화 사업으로 시민들은 물론,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마성면새마을협의회장은“가을에 피어날 구절초를 생각하면 오늘 힘들었던 순간들이 싹 가신다, 꽃길 조성으로 문경 방문객들이 많이 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춘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