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꿀광토닝’ 화이트닝 시술 이슈
지난 여름휴가에서 뜨거운 태양을 즐기며 행복을 만끽한 순간도 잠시, 휴가에서 돌아온 뒤 강력한 햇볕에 자극 받아 손상된 피부를 되돌리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무실의 에어컨 바람은 거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고,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오전과 오후의 급격한 온도차가 피부 관리를 더욱 어렵게 한다.
또 잡티를 제거하기 위해 스크럽제, 스킨타월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피부미백을 위해 레몬 원액 그대로 얼굴에 올려놓는 등 무리한 피부 관리는 오히려 예민해진 피부를 더욱 자극하는 잘못된 홈케어이다.
이런 가운데 여름철 강한 햇볕과 자외선에 의해 손상되고 자극 받아 늘어진 모공, 기미와 주근깨 같은 잡티제거에‘아기꿀광토닝’이 여성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아기꿀광토닝은 아기주사의 성장인자를 이용한‘화이트닝 시술’로, 미백효과와 탄력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효과적인 시술이라고 서울 여의도피부과 다미클리닉 측은 설명했다.
이 시술은 특히 여름철 자극 받은 피부와 색소침착을 해결하기 위한 레이저시술과 함께 단계별로 피부 깊숙이 영양성분을 침투시켜 피부재생을 돕는다.
이와 관현, 서울 여의도피부과 다미클리닉 박덕규 원장은 26일 “단일한 주사와 일반 피부관리만으로는 충분한 미백 및 재생효과를 얻는 데 한계가 있다”며“아기꿀광토닝을 통해 피부를 생생하게 되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