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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메타국제교육원, 호주유학 입학설명회..
사회

메타국제교육원, 호주유학 입학설명회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18 21:13 수정 2014.05.18 21:13
수능대신 국제전형…취업유리
▲     © 운영자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 가운데서 호주유학이 인기를 얻고 있다. 호주대학은 한국과 미국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며, 졸업 후 호주취업과 영주권 취득이 용이하다는 점 때문이다.
이에 국내에서 한 해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친 뒤 호주 명문대학교 2학년으로 바로 편입할 수 있는 메타국제교육원의 국제전형 EAP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원 측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타국제교육원에서 호주 대학 진학과정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 호주대학 및 학과 ▲입시요강 및 장학제도 ▲입학 과정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메타국제교육원을 통해 호주국립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국제전형 EAP과정을 통해 입학할 수 있는 명문 대학으로는 2014년 세계신흥대학 순위에서 25위를 차지한 호주 국립 울런공대학교, 세계해양대학 10위에 빛나는 호주의 유일한 해양대학인 국립호주해양대학교 등이 있다.
최근 호주에서 사우디 다음으로 많은 2330억 배럴(2경3000조원 상당)의 석유가 발견되면서 호주 영주권 취득이 용이한 해양 엔지니어링학과와 울런공대학교 광산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호주해양대학교는 호주에서 학비가 저렴하면서도 장학혜택이 풍부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립호주해양대학교 엔지니어링 학부의 경우 여학생에게는 1년 기숙사비의 75%를 지원해주는 장학제도도 있다. 메타국제교육원 측에 따르면 졸업 후 취업률이100%에 가깝고 억대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특히 우리나라 해양대학교 승선학과나 해사고를 졸업하여 승선 자격증 3급 이상을 소지한 학생일 경우 국립호주해양대학교에서 8개월 과정을 이수하면 AMSA에서 진행하는 구두 시험을 통해 Watch keeper Deck 등급의 COC(Certificate of Competency)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자격이 있으면 세계 어느 나라든 여객선, 화물선에 Watch keeper Deck자격으로 승선 가능하다. 이 자격을 갖춘 후 Phase 4와 5를 수료하면 선장으로서의 자격도 취득할 수 있다. 연봉은 경력에 따라 1억원에서 3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국립호주해양대학교 1학년으로 입학하려면 높은 내신 등급과 공인영어 성적, 인터뷰가 필요하다. 하지만 메타국제교육원 EAP과정은 내신보다 면접위주 선발이기 때문에 한층 입학하기가 수월하다. 교육과정 동안 공인 영어시험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유학 준비가 덜 된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울런공대학교의 경우 호주에서 가장 큰 제철소인 블루스코프 스틸 연구소가 교내에 있어 공학계열이 매우 발달한 편이다. 특히 재료공학, 광산공학과 학생들의 높은 취업률과 연봉을 자랑한다. 울런공대의 다양한 장학제도 덕분에 메타국제교육원 10기 학생들은 전원 장학금을 받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메타국제교육원(www.metaedu.co.kr)은 현재 호주국립대학교 편입 과정 수시 모집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으며,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메타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 접수를 거쳐야 한다.
접수 관련한 사항은 대표전화(02-545-70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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