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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전국 남녀 양궁종합선수권‘전훈영’1위..
사회

전국 남녀 양궁종합선수권‘전훈영’1위

강성화 기자 입력 2014/09/03 17:43 수정 2014.09.03 17:43
윤옥희포함 남녀 2명 31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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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 남녀 양궁종합선수권대회 개인전 남자부는 민병선(인천 영선고)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진재왕(체육부대)·이창환(코오롱) 선수는 각각 2·3위에 올랐다.
여자부 1위는 전훈영(경희대), 2위 기보배(광주광역시청), 3위는 위나연(순천대)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 남자부는 국군체육부대가 1위, 코오롱 2위, 인천계양구청이 3위에 올랐다.
여자부 1위는 순천시청, 2위 경희대, 3위는 LH공사에게 돌아갔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과 32강도 가려졌다.
이창환·기보배 선수가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예천군청 선수들은 윤옥희 선수를 포함한 남녀 2명씩이 32강에 선발돼 2015년도 양궁 국가대표 선발 전망을 밝게 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은 결승전을 관전한 뒤 예천군 동부초등학교 양궁부를 방문해 어린 꿈나무 양궁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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