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3일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과 직원 및 그린리더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고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시는 저탄소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귀성 및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적당히! 안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등‘저탄소 명절 실천 수칙’홍보 전단지 2,000매를 배부하여 시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으로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