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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국가산단 블루밸리 본격 조성 될 것”..
사회

“국가산단 블루밸리 본격 조성 될 것”

강신윤 기자 입력 2014/09/21 20:19 수정 2014.09.21 20:19
박명재의원, 공업용수 공급문제 실마리 찾아
V지지부진하던 국가산업단지 블루밸리 조성사업이 12월 지장물의 수용을 시작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 남·울릉)은 지난 19일“12월 중 지장물의 수용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지며 그동안 걸림돌이었던 공업용수 공급문제도 관련 부서를 설득해 내년 설계비 등 5억원을 우선 반영시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증액 또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LH공사 최종영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배상수 포항사업단장 등의 예방을 받고 “블루밸리 조기 착공과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에 최종영 본부장은 “블루밸리가 경제성이 있고 성공가능성이 높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상업용지의 전체 4만8000㎡ 중 4만2000㎡가 분양돼 이미 88.6%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KTX포항직결선과 포항~울산간고속도로 개통, 동해중부선과 남부선 건설, 포스코 투자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산업용지 분양도 낙관적이다”고 전망했다.
또“수용과 누락 지장물 보상 등 내년 1월 정지작업이 마무리되면 2~3월 중에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국내 주요 정·관계 및 경제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대대적인 기공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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