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는 학생들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독도사랑 문화캠페인을 진행했다.
황동욱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각 자치기구학생회 임원 등 25명은 9월 17부터 9월 19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및 독도를 방문해 역사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울릉도와 독도사랑 문화캠페인은 유적지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와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되새기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황동욱 총학생회장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자국 영토 주장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다시한번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가슴에 새기고, 평소에도 독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매년 독도를 방문해 독도지킴이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안용복연구소를 설치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