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컨테스트 6개월 열전‘페이스 오브’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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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서 열리는 아시아모델 컨테스트를 앞두고 미얀마에서 ‘모델 한류’ 열기가 뜨겁다.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는 지난 18일 “제3회 아시아모델 컨테스트 ‘페이스 오브 미얀마’ 대회가 6개월간의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페이스 오브 미얀마는 내년 3월 서울서 열리는 아시아 모델 컨테스트 본선에 출전할 미얀마의 대표 모델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오는 7월 만달레이와 9월 양곤에서 1, 2차 예선이 펼쳐지고 11월 준결승, 내년 1월 결승이 펼쳐진다.
이 대회엔 미얀마 전역에서 약 600명의 모델들이 참가했으며 100대1의 경쟁을 거쳐 6-7명의 최종 선발자가 서울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이에 앞서 16일 수도 양곤의 정션 스퀘어에서는 페이스 오브 미얀마 기념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미얀마 아쿠아랜드(대표 한윤복)가 주최하고 박카스가 후원한 올 행사는 미디어와 패션 관계자들, 모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페이스 오브 미얀마 개최를 정식으로 알리는 기념이벤트와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경연을 통해 서울 본선에 진출한 9명의 모델에게 양의식 한국모델협회 회장이 한국모델협회 회원증을 증정하고 2013년 한국최종본선에서 대상을 탄 툰코코(Tun ko ko)의 페이스오브 미얀마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