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홍보용 수출상품 영문 카탈로그 제작·배포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역기업 제품의 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QR 코드를 접목한 해외홍보용 수출상품 영문카탈로그’ 6,000부를 제작해 본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시에서 제작한 '해외홍보용 수출상품 영문 카탈로그(Business Guide) 제작' 사업은 해외 바이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이 가능하도록 제작이 되었으며, 기업별로 QR 코드를 별도로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제작이 되었다.
이번과 같은 해외 홍보방법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서 타 시·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사례이고, 지역기업의 해외홍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수출상품 영문 카탈로그'는 대구시장이 보증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해외바이어는 지역기업을 신뢰하게 되어 비즈니스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극찬하고 있다.
해외바이어에 따르면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고 싶으나 최근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상품 홍보물(영문 카탈로그) 발간이 없어 검색이 어려웠으나, 대구시에서 발간한 수출상품 영문 카탈로그는 언제든지 옆에 두고 볼 수가 있어서 매우 좋으며, 업체별로 제작된 QR 코드를 통해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가 있어서 매우 유용한 자료라고 호평 받고 있다. 김영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