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국화꽃이 만발한 ‘뱃머리마을 국화꽃잔치’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국화꽃잔치’가 펼쳐지고 있는 남부경찰서 앞 유수지 일원에는 10종 30만본의 화단국화가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특히 18일과 19일 이틀간은 특별이벤트로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국화차시음장, 가양주연구회의 토종막걸리 무료시식코너, 농산물홍보판매장, 먹거리장터, 천연염색코너, 우리 꽃 판매부스 등을 운영해 꽃밭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