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리 약바람 산촌생태마을 오광수 위원장(60, 군위군)은 지난 17일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산림문화 축제에서 개인부문 경상북도산림대상을 수상하였다.
오광수 위원장은 1999년에 임업후계자로 선정되어 산촌생태마을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으로 우수마을 선정에 기여하였으며 경북 임업후계자협회 수석부회장 및 감사, 군위군임업후계자회장, 산림조합이사 등의 직책을 맡으면서 임업인의 권익보호는 물론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산림대상은 경상북도 산림대상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김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