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야은 아카데미 특강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2일 오후3시 구미시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을 초청해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야은 아카데미 대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특강은 "꿈이 그대를 춤추게하라"는 주제로 전국 330여만명이 온라인으로 구독하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운영자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꿈을 이루어온 과정과 현대인들이 잊고 포기하고 살았던 자신의 꿈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날 야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박모씨(38세, 양포동)는 "특강을 통해 강사의 물음에 "꿈이 있는가", "어떤 꿈을 가졌는가", "그 꿈을 말하고 적어놓아라"에 대해 많은 공감을 느끼면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꿈을 지키라는 응원의 메시지에 따뜻한 힐링 시간이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미시 야은 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이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