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박근오)는 24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2014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구급대응훈련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10월 30일 14시 김천대학교 기숙사에서 대형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화재진압, 다수사상자 처리 훈련이 실시된다.
  김천시·보건소, 김천경찰서, 육군 5837부대 3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KT, 김천제일병원, 김천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단체별 역할과 임무, 훈련 진행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근오 서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훈련이 실시된다. 관계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김천시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훈련참여 기관·단체를 격려했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