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구조개선 등 애로사항 해결 도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9일 한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현장 애로기술해결을 위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등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한우농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경영구조개선과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청과의 맞춤형 종합건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으로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