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새마을회(회장 고태운)는 30일 영천체육관에서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700여 명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서 한차원 더 높은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활력 및 통합을 이끌기 위한 결의의 장이었다. 또한 회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천시새마을회관의 완공을 축하하며 현안과제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다짐의 장이었다. 
고태운 새마을회장은 “그간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살려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영천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봉사·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고, 더 나아가 국민행복시대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회는 깨끗한 환경가꾸기, 자원재활용, 이웃돕기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영천만들기를 선도해 오고 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