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면장 김기수)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산불방지주력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천면은 3일 오전 10시 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및 직원 교육을 실시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불발생 즉시 신고 가능한 단말기, 진화장비 등을 갖추어 산불 초동진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대형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천면(면장 김기수) “산불취약지역 마을회관과 노인정, 주말농장,독가촌,귀농주택등 주민에게 직접 방문해 산불예방활동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논·밭두렁 및 불법소각등 단속으로 산불발생 요인 사전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요인 사전차단 및 예방으로 금년에는 산불없는 가천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