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투입
탤런트 진지희(15)가 내신 1등급 ‘까칠 여고생’으로 돌아온다.
진지희는 12월 방송될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에 ‘안채율’ 역으로 투입됐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안채율’은 성적 지상주의자인 엄마와 천재 오빠 사이에서 아픔을 간직한 여고생이다. 엄마에 의해 ‘선암여고’로 강제전학 된 뒤 의도치 않게 탐정단과 얽히면서 학교와 엄마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제작진은 “진지희는 나이보다 굉장히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진지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지희를 비롯해 이민지, 스테파니 리, 혜리, 이승연, 김민준, 황석정 등이 출연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