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道, 사회복지시설 '행복도우미' 225명 배치..
경북

道, 사회복지시설 '행복도우미' 225명 배치

박혜정 기자 입력 2019/03/28 18:46 수정 2019.03.28 18:46

sdfsdfer3.jpg

경북도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청년 가운데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최근 225명의 청년을 사회복지시설에 배치했다.
이들은 내년 12월까지 사회복지관, 재활센터, 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양로원 등에서 1~2명씩 근무하면서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3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받는다.
도는 2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업에 참여한 청년복지 행복도우미들을 대상으로 사업취지와 신입직원의 역할 등 직무교육을 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이 사업취지에 맞게 정착돼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로 지역이 다시 활력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