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소재 문희도서관에서는 지역민을 위해 ‘드라마로 읽는 역사 인문학’ 강좌를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 한다.
  지역 특성상 인문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국고전번역원 임자헌 번역위원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역사를 드라마 사극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를 해 준다
  ‘드라마로 읽는 역사 인문학 강좌’를 통해서 역사는 과거에 끝난 어떤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세상을 보는 매우 중요한 안목을 가르쳐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문화예술회관 이정철 관장은 “문경 지역의 상황을 고려, 문희도서관에서 어머니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여 도서관이 지식정보제공의 역할 뿐만 아니라 인문학 역량 강화를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