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이 안동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주최하는 ‘제6회 최고경영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일 안동대에 따르면 강 이사장은 1982년에 설립된 안동병원을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발전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고객중심의 핵심역량경영, 100% 신뢰할 수 있는 의료품질 경영, 더불어 잘 사는 사회환원 경영을 솔선수범하며,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의료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점도 크게 인정을 받았다.
  안동의료재단은 현재 안동병원과 암센터, 용상안동병원, 정부가 지정한 경북권역 응급의료센터 및 응급뇌질환특성화센터, 응급심장질환특성화센터, 응급중외상 특성화센터 등 국내 최고의 병원경영 모델로 부상했다.
  시상식은 4일 오후4시 안동대 사회과학대학 글로벌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