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4년 맞춤형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르는 짜장면 봉사대”의 어르신 추억 찾기 프로젝트를 12월 10일 춘양면 의양4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40명, 봉사자 20명, 마을주민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오지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중식) 지원과 더불어 네일아트, 건강체조, 손맛사지, 윷놀이 등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식지원 재능나눔 자원봉사는 다덕중화요리(대표:최길봉)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짜장면을 조리하여 지원 할 예정이며, 어르신 체험프로그램은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분선)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박철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사회 노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더불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춘 전문 재능나눔 자원봉사자의 사회참여 기회가 더욱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