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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회장 박성선)는 지난 9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박성선 연합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에게 전달하고 “아직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개발자문연합회의 성금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탁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지난 2007년 출범해 현재 29개 읍면동 800여명의 개발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김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