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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2014 韓무용대상' 윤미라 '달 굿'..
사회

'2014 韓무용대상' 윤미라 '달 굿'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11 16:51 수정 2014.12.11 16:51
대가대 박현옥 교수 안무 '두 개의 달'은 우수상

윤미라 '달 굿' 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이사장 김복희)는 '2014 대한민국무용대상' 군무부문에 윤미라(경희대학교 교수) 안무의 '달 굿'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통령상과 함께 창작활성화지원금 2000만원이 주어졌다.
박현옥(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안무의 '두 개의 달'은 우수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창작활성화지원금 1000만원도 거머쥐었다.
솔로&듀엣 부문은 국수호(국수호디딤무용단 이사장) 안무의 '용호상박'이 최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창작활성화지원금 300만원)을, 박은성(한양대학교 강사) 안무의 '마만(Maman)-뒤로가는 시간'(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창작활성화지원금 200만원)이 우수상을 받았다.
군무부문 베스트7로 윤미라 무용단(안무 윤미라)의 '달 굿', 대구컨템포러리(안무 박현옥의 '두 개의 달', R.se 댄스 컴퍼니(안무 김동규)의 '마음(MAUM)', 박나훈무용단(안무 박나훈)의 '네가지 요소', 백영태 발레단(안무 백영태)의 '데미안', 윤명화 무용단(안무 윤명화)의 '기오헌(寄傲軒)의 눈물', 댄싱 파크 프로젝트(안무 박해준)의 '섬바디스 와칭 유(Somebody's Whatching You)가 뽑혔다.
솔로&듀엣부문 베스트5로는 국수호의 '용호상박', 박은성의 '마만(Maman)'-뒤로가는 시간', 김 원의 '무제'(Untitled), 이경은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주현의 비브르 사 비(Vivre Sa Vie)'가 뽑혔다.
시상식은 전날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렸다. 작년 12월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공연한 작품이 대상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IBK기업은행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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