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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 신간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지난 10일 곽용환 군수, 이달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간1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은 대지 503㎡, 건축면적 92.94㎡의 철근콘크리트 단층건물로 총 사업비 136백만원으로 2014.2월 착공하여 3개월간의 공정을 거치고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전종수 이장은 감사 인사말로 “신간1리는 그동안 마을회관이 노후로 불편을 겪어왔으나 군수님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등 회관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어 마을회관을 건립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은 물론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그동안 신간1리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쓴 추진위원과 주민들의 노고애 위로를 드리고 준공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