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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삼시세끼', 시청률 7.6·9%…자체 최고..
사회

'미생'·'삼시세끼', 시청률 7.6·9%…자체 최고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14 17:24 수정 2014.12.14 17:24

tvN '미생' 18회.

tvN 금요일 밤 시청률을 쌍끌이 중인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과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연출 나영석)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tvN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 '미생' 17회는 평균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7%를 찍었다.
최전무(이경영)가 지시한 사업 아이템을 두고 고심에 빠진 오차장(이성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2~3년 치 실적을 한 번에 채울 규모의 사업이다. 하지만 전무의 눈 밖에 난 영업 3팀은 의도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 13일 방송에서는 최전무의 사업 아이템을 받아든 오차장과 영업3팀이 위기를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생'에 이어 방송된 '삼시세끼' 9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9.1%를 올렸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최고 시청률은 10.5%로 나왔다. 지난주 8회 시청률은 평균 8.2%, 최고 9.7%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와 김광규가 게스트로 나섰다. 두 사람은 오자마자 이서진·그룹 '2PM' 멤버 택연에 의해 수수밭으로 내몰렸다. 내내 수수를 베며 '수수 일꾼'으로 등극했다. 이승기는 특히 버섯무밥, 대구매운탕, 굴전 등을 만들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첫 회 게스트인 배우 윤여정과 최화정이 재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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