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17공구 시공사 SK건설 직원 이웃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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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동서4축 고속도로 17공구 시공사인 SK건설에서 달산면(면장 이덕규) 대지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 행사로 이덕규 달산면장, SK건설 품질환경팀장과 직원들이 참가해 연탄 200장과 독거노인의 창고를 보수해 주는 활동을 펼쳤다.
SK건설 관계자는 “지역내 고속도로 현장인 17공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대해 보답하는 뜻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월동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나눔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SK건설 직원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던 이덕규 달산면장은 “우리지역에는 아직도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불우한 이웃들이 많은데 이번 SK건설 직원들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우리사회의 그늘에서 고통 받는 모든 이웃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