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소방서 점촌의용소방대(대장 고복환)는 12월 16일(화) 점촌3동외 1개동 지역의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4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눈이 내려 길이 미끄러운데도 불구하고 고복환 대장과 대원 40명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직접 연탄을 배달했으며, 한 가구당 500장씩 4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점촌3동의 이00 독거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고복환 대장은“우리 주변에 아직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 올 겨울철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