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부터 만 4세 이상인 남자아이는 여성 목욕탕에 출입할 수 없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목..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9일 "병사 봉급 월 200만원" 공약을 냈다.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20일 육군 제3보병사단을 방문하면서 "병사 월급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후보는 이날 ..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지도부가 반대했다"고 언급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노 전 실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
전날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남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8일 양성평등가족부 신설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을 끝낸 윤 후보가 이 대표의 주요 지지층인 '이대남(20대 남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시민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뉴시스 범보수 야..
민선 5·6·7기 지난 11년 간 칠곡군 최초로 3선을 지낸 백선기 칠곡군수가 현안사업 마무리와 민생안정 등의 2022년 새해 마지막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전국 채무 1위였던 칠곡군을 채무 제로 도시로 변화시킨 것은 물론 칠곡U..
칠곡군수 선거 출마 예정인 김재욱 후보(전 TBC대구방송국 상무이사)는 세일즈 행정과 각종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국도비 확보로 칠곡군‘예산 1조 원’시대 개막을 약속했다. 김재욱 후보는 2022년 ..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갑지역본부가 지난 7일 구미 제이스파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20대 대통령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지역본부 출범식과 함께 구자근 구미시갑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한 각 정책·조..
정치권이 올해 607조가 넘는 '슈퍼 예산'이 제대로 풀리기도 전에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촉구하며 재정 당국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폭증하는 나랏빚을 제어할 수 있는 '재정준칙'에 대한 논의는 애써 외면한 채 대선 표심을 공략한 ..
대구시교육청은 자녀교육에 필요한 학부모 정보를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학부모정보 모두모아'를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 내 구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부모정보 모두모아는 ▶학부모정보 모두모아 ▶자녀교육 콘텐츠 모두모아 ▶학부모 특..
예상치 못하게 상속 받은 주택으로 다주택자가 되면서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크게 가중되는 다소 억울할 수 있는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상속 주택은 일정 기간 종부세 세율 적용 시 주택 수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탄소중립 전환이 가속화됨에..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은 시민들이 유영하 변호사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책으로 옮겨 출간한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를 구매하고..
정권 말기 금융권에 또 다시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신보)에 이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도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이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보는 전날 신임 상임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는 3월9일 실시하는 대선 60일 전인 8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의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8일부터 정당이나 후보자의 명의를 박히거나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대위 쇄신을 선언한 지 하룻만에 윤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 갈등이 악화일로 치달으면서 당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정치적 '홀로 서기'를 외친 지 24시간만에 '이준석 리스크'에 부딪혀 발목..
보수 시민단체 회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준석 당 대표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선대위 파행과 내분 책임이 이준석 대표보다는 윤석열 후보에게 있다고 보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앤써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4~5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선대위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의 책임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대위 개편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자마자 '폰석열' 논란에 휩싸였다. 2030 세대에서 이재명 후보는커녕 안철수 후보보다 지지율이 뒤쳐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후보가 직접 나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6일 "굉장한 위기감을 느낀다"며 자신이 만든 '세대포위론'을 대체할 대전략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개발언을 통해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5일 자신의 선거대책위원회의 수장이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정치적 '홀로서기' 도전에 나섰다. 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