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흑색선전 강력한 법적 대응”..
정치

“흑색선전 강력한 법적 대응”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4/07 17:58 수정 2022.04.07 18:00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3번 이상 낙마 공천 배제 관련
국가유공자 가산점 20% 강조

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규정한 ‘3번 이상 낙마자 공천 배제’ 규정과 관련한 흑색선전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의 동일 지역·동일 선거구 3번 이상 낙마자 공천배제 방침은 자신에게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김석호 예비후보가 국민의 힘 공천관리규정 때문에 선거 출마가 불가하다며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일부 인사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은 공식적으로 본 선거까지 정식 후보자로 출마한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는 구미시장 2번(2010년·2014년), 국회의원 선거 1번(2012년)에 불과하며 해당 규정은 국민의 힘 후보자로 추천받아 본 선거까지 출마해야 해당되는 규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국민의 힘 경북도당 관계자로부터 공천 자격 적격 심사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받았다”고 강조하면서 “위와 같은 내용을 선거용 흑색선전으로 악용하는 일부 인사들의 행태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또 김석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 경선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가산점 20%를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 후보로 유력하기 때문에 이러한 흑색선전 행위가 행해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