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비판, 사회 신뢰 형성”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간경북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간경북신문은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건전한 감시와 비판, 소통으로 우리 사회의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김영곤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경북도는 일간경북신문과 함께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을 주도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선진국이 되는 일에만 집중하다 보니, 자살률은 세계 1..
민선8기 이강덕 호가 어느덧 반환점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더 큰 포항을 완성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 온 포항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근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등 시민 삶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포항시는 지난해 숙원사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 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에 동..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미래 비전을 실천하고자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청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쉼없이 달려온 김하수 청도군수가 7.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취임 초기 군민 중심의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위해 직원들을 세차게 독려하고 성과 중심 인사제도 도입으로 변화의 기틀을 다진 만큼 지금은 공무원을 믿고 맡기는 여유가 생겼다.4전 5기 끝에 당선된 김 군수는 취임 후 청도군 발전을 위해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도행복헌장을 제정하였다. 청도행복헌장은 행복한 삶과 선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제정되어 자발적 범군민 운동으로..
7월 1일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2년이 된다.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박남서 영주시장이 어느덧 임기 반환점을 돌며 영주시는 경제와 문화, 도시 인프라 등 국가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들에 선정됐고,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시작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영주시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현안 사업으로 손꼽혀 온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과 영주댐 준공을 모두 이뤄내면서 지역 경기 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 등 시대적 숙제를 해결하겠다는 ..
저출생 위기, 그리고 전쟁 선포 전쟁중인 국가보다 출생율이 낮은 나라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2년에 비해 0.06명이나 감소했다. 사회가 유지되려면 연간 6~70만명의 인구가 새로 태어나야 한다...
경주시는 2021년 7월 전국 최초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장을 내고 약 3년간 전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에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 20일 외교부 산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서 경주가 선택되었으며, 조만간 외교부 준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경주로 확정된 것이다.시는 일치감치 경북도와 함께 범시민추진위와 민간추진위, 도·시의회 유치특위 구성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APEC 경주유치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전파하였고, 경북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대통령실, 외교부 등 ..
구미시 양포동에 위치한 다온숲(구포동 498-1번지)이 다채로운 수국꽃들로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다온숲 내의 꽃담원(경북형 마을숲정원)에 특화 경관 수종으로 수국을 심었다.그라스원, 암석원, 수직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 경북형 마을숲정원은 녹색생활 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된 지역맞춤형 1호 정원으로, 다온숲의 기존 수국원과 연계해 중부지역에서 잘 볼 수 없는 수국특화 정원을 조성했다. 다온숲에서는 6월말까지 팝업, 모닝스타, 베레나, 엔들레스썸머, 핌퍼넬, LA드림인 등 17종의 형형색색(파랑..
구미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지역기업 5개 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 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금융‧R&D‧마케팅 등의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7개 사, 경북 8개 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구미시는 경북 8개 사 중 5개 사가 선정됐다.아울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
안동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안동으로 같이 가자던 민선 8기 권기창 호의 항해가 어느덧 절반을 지나고 있다.그간 안동시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등 지금껏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뤄오고 있다. 시민의 숙원이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단으로 선정되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한민국 문..
달성군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최고의 예우를 갖춘 섬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6월 6일 현충일뿐 아니라 일상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훈복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보훈 관련 예산 33억3천만 원 ‘역대 최대’… 지자체 첫 특별명예수당도달성군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이 영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롭게 예산을 편성했다. 총 33억 3,000만 원으로, 달성군 보훈 관련 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예산 내용은 ▲참전명예수..
민족의 4대 명절인 단오. 울진에서 특별한 축제가 개최된다!울진군은 8, 9일 이틀간 평해읍 일원에서 시가지 문화거리로 조성, 볼거리가 풍성한 ‘제38회 평해 단오제’를 개최한다.평해 단오제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행사로 1984년부터 평해읍 청년회와 지역민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개최되었다.특히 이번 단오제는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첫 축제라 의미가 깊다.군은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평해 남..
구미시가 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낭만야시장 등 잇단 성공을 거두며 관광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단순히 정형화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지역 고유의 독특한 문화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낭만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구미시가 새로운 로컬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시는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기념품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골목의 작은 가게가 힙스터들을 불러 모으고 있고,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독특한 굿즈를 구매하려는 로컬 지향 소비트렌드는 구미 ..
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읍‧면 지역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1회 방문으로 한 번에!『맞춤형 원스톱』보건 서비스 운영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맞춤형 원스톱 보건 서비스’는 보건소에 재방문할 업무를 1회 방문으로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민원인들은 7개 보건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 상담, 예방접종,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치매 ..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주말(25~26일),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4영주 소백산철쭉제’가 봄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에게 ‘쉼(休)’을 선물하며 마무리됐다.‘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이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탐방하고 도심 속 행사장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와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외교부 현장실사단의 비공개 점검이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
구미시는 새로운 공공디자인과 지역 특색을 살린 참신한 콘텐츠를 도입해 도시 곳곳에 구미만의 색깔을 입히려는 시도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도시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있다.도시 주요 길목에는 새롭게 설치된 대형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야간경관을 활용한 수변공간 조성, 특색있는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회색 도시 이미지를 벗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 중이다.▶참신 디자인, 도시에 생동감 더해구미시는 12년만에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6년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를 준비하..
‘K컬처\' 즉, 한국문화 열풍은 한류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 사이에서만 부는 것이 아니다. 최근 국내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한옥 바캉스, 한복 착용 등 전통문화 체험 열풍이 뜨겁다는 것을 SNS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문화를 지켜나가려는 MZ세대의 생활 양식이기도 하다.달성군에도 이처럼 전통의 아름다움에 한껏 빠져들 수 있는 옛 건축물이 가득하다. 초여름에도 한낮의 더위를 잊고 시간을 보내기 좋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들을 일부 소개한다. ▶기념우표로도 화제 모은 달성 삼가헌 고택삼가헌은 하빈면 묘리 묘골마을 인근..
경북도는 21일 도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을 위한 ‘경북도 억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경북도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8대 중점 전략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 추진으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현재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36만 7천 개로 경북 전체 기업의 96%를 차지하고, 종사자는 52만 9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5%를 차지하는 등 서민경제의 핵심 주체지만, 전체 소상공인의 61.6%가 매출액 1억 원 미만 사업체로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한다.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45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첫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군민에게는 화합과 재미‧성취감을,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
구미시는 2025년까지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사업비 총 96억 원(부지면적 22,898㎡)을 투입해 반려동물 문화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공간 조성으로 반려동물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새로운 동물보호센터 ‘애니멀 케어 센터 ’오픈 ‘애니멀 케어 센터\' 는 36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 착공,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역 내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동물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