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 하회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내․외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명소 100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한다.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하회마을은 역사문화자원의 보고로 징비록, 병산서원 등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안동만의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한국의 살아있는 전통 민속마을이다. 하회마을에 가면 하회별신굿탈놀이 체험, 삼신당..
권기창 안동시장이 1월 18일(토)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2023년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권 시장는 23년 5월 김경희 경기도 이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처음 참여했고, 이권재 경기도 오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에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권 시장은 경기도 이천시, 전주시, 진주시 등 자매․우호 도시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자체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
안동시는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청년 지원 및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출산․보육․양육부터 청년 지원, 주거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저출생 문제 극복 및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지역에서 낳아 지역에서 기른다’는 이념으로, 결혼, 출산, 보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지역..
안동시는 2025년을 맞아 공원·녹지공간 확대 및 시설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숲·공원·녹지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운흥동 일원의 옛 안동역 부지 내 2만㎡, 도청신도시 송평천 수변공원 일대에 약 4만㎡를 활용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안동서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 2024년 ‘녹색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복권기금 2억 8,500만 원을 지원받아 연내 대성그린빌(안동시 임하..
안동시는 ‘건강한 숲,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2025년 산림정책을 시행한다.▶지역특화림 등 80ha, 산불 예방 숲가꾸기 등 1,870ha 추진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역특화림, 경제림및 큰나무 등 80ha의 조림과 더불어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산불예방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 가꾸기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1,870ha의 숲가꾸기를 시행한다.특히 올해는 재선충특별방제구역 수종전환사업과 연계해 지역특화림 20ha를 조성할 계획이며 백합나무, 밤..
안동시는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북후면과 길안면 지역의 농촌 여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이동여성대학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농촌 여성들이 여가를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북후면 행정복지센터,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두 차례 하루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평생학습관에서 이뤄지는 인기 강좌를 위주로 구성된 이동여성대학은 매년 높은 만족도와 수료율을 기록하며 지역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여성대학 상반기 프로그램은 ..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9일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빙어낚시, 얼음썰매, 창작썰매 공모전, 겨울 민속놀이 체험, 공연프로그램, 먹거리 운영 등 겨울의 진풍경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또, 18일(토)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
안동시는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과 협업해 이육사 선생 순국 8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안동 이육사체’를 광복 80주년을 맞은 2025년 육사 선생 순국 81주기 기일(1월 16일)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안동 이육사체는 이육사 선생의 친필 글씨체를 최대한 복원해 제작했으며, 한글 2천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로 이뤄져 있다. 글씨체는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저작권은 공공누리 제3유형을 준용해 이용 시 안동 이육사체를 사용한 것임을 밝혀야 한다.한편, 안동시는 ..
안동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3,100명의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무상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조호물품지원 예산 1억2천만 원을 확보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저귀, 물티슈, 방수포 등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올해부터 재가 장기요양 등급 대상자(1~3등급 우선)의 지원 기간을 5년까지 연장함으로써 치매 환자 보호와 가정 간호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돌봄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 치료를 위한 ..
안동시는 신속하고 촘촘한 감염병 예방관리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선제적으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 필수의료, 건강수준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고 밝혔다.감염병 매개체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사업을 지속․확대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하고, 하절기와 장마철에는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2025년에는 맨발 걷기 인구 증가에 따라 파상..
안동시가 지역 주민과 함께 시정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을사년(乙巳年) 첫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 올해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이 돋보이는 송하동을 순회의 첫 출발지로 정하고, 1월 13일(월) 출정을 알렸다.이날 출정식에서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위대한 시민과 함께 이뤄낸 안동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스토리텔링했다. 또한 안동시의 올해 신년화두인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한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를 시청각적으로 표현하며 시민에게 희망적인 비전과 다가오는 ..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청소 체계 구축, 자원순환 촉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2025년에는 쓰레기 한 점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효율적인 청소 시스템 구축시는 지난해 7월 동 지역 및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했다.구역이 세분화되면서 현재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부 다량 배출 장소는 일요일에도 수거해 생활폐기..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2024년 국가유산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66개 전수교육관과 341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수교육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했다. 2024년에는 45개 전수교육관이 선정돼 다양한 사회 교육,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그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2024년에 관광객을 위한 “더 즐기다 가” 프로그램을 80회에 걸쳐 운영..
안동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보훈 수당을 월 3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상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며, 2,7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예산은 총 54억으로 13억 증액되었다.이에 보훈예우수당은 월 13만 원, 월남전 참전자와 전몰군경 유족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23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10만 원으로 인상되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문체부가 공연예술 분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 지역의 예술단체 발굴·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65개 지역의 122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최종 3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안동시립공연단은 그중 경상권 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통과 현대의 융합, 안동만의 독창적 콘텐츠 제작안동시립공연단은 본 사업을 통해 조선시대 고(古)조리서 수운잡방(需雲雜方..
안동시는 새해부터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의 운영을 시작하고, 안동터미널의 주말 장기 주차에 따른 주차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미널 주차장의 주말 요금 유료화를 시행한다. 또한 거주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을공동주차장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은 송현동 355-5번지 일원(맘모스제과 뒤편)에 조성됐으며, 총 46면 규모로 송현오거리 일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2월 28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이후 3월 1일부터 평일 주간(09시부터 18시까지)에는 요금을..
안동시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수거 품질 향상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를 위해 수집보상금 추가예산 2억 원을 확보해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을 연중 지급하고 노후화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보수 및 신규 설치, 공동집하장 내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영농폐기물 적정 배출을 장려했다. 또한 마을별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농업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방..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은 지난 한 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 교육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했다.지난 5월 시립중앙도서관은 야간에도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야간산책」 행사를 처음 개최했고, 9월 웅부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BOOK적BOOK적 시민독서」 행사를, 11월 어린이도서관은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즐기는 가족소풍’이라는 주제로 「북크닉」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의 새로운 장을 여..
안동시는 8일 을사년 첫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안기동에서 진행했다.안기동은 동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거주민의 연령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홍보 부족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 홍보에 더욱 집중하고, 주택가 골목 구석 미처 처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도 말끔히 청소했다.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