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체리농가에 체리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60일의 결실기간이 지난 후 오는 5월 말에서 6월 초 고령군에서 체리를 수확하게 될 예정이다. 고령군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체리 재배를 시작하여 현재 8농가 3ha 정도 재배하는 중으로 증가하는 체리 수요에 맞추어 재배농가와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고령군 체리작목반에서는 지난 14일 경남농업기술원의 이서현 체리 전문연구사를 만나 국내 체리산업 동향 및 체리 연구과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후 농업기술원의 체리 연구시설하우스를 견학하며 미래형 체..
영천시는 탄소중립 운동 일환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구온난화 예방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시행한다. 18일부터 전기이륜차를 신규 구매하는 시민에게 차종별로 경형은 대당 최대 140만원, 소형은 최대 240만원, 대형·기타형은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 구매 시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지역 내 위치한 기업, 법인 등이며 개..
보문단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경주 루지월드에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경주시민의 날을 맞아 루지월드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소비 촉진 등을 위해 할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는 전액 무료이고 일반인들은 1회권은 5000원 할인한 1만5000원, 2회권은 1만원 할인한 2만 원, 3회권은 7000원 할인한 3만원, 5회권은 1만원 할인한 4만 원으로 어린이날을 축하할 계획이다. 오는 6월 8일 경주시민의 날에는 경주시민에 한해서 회권 당 50%를 할인해 1회권은 9000원, 2회권은..
선비도시 영주시가 우리나라 대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 발전에 기여한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따라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그 공로를 인정함으로써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추천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 외국인을 포함하여 선비정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이며, 추천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 총‧학장, 법인대표 및 단체..
성주군은 2021년11월15일 全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일환으로 국내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체 상수도관(754km)에 대한 정밀조사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사는 성주군과 K-water 양기관이 2022년 4월부터 협업하여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를 위한 사업비는 141백만원 ‘국비 70%,지방비30%’을 편성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노후상수도관 정밀조사는 최근 국내에서 자주 발생되고 있는 수돗물 수질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게 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5일 열린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전환에 맞춰 ▲해외사례 분석을 통한 과학적 방역 ▲의료진 헌신과 봉사에 대한 예우 ▲방역요원에 대한 특별승진 등 3가지 선제적 특별대책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 대전환(‘엔데믹 시대’)을 위한 계획을 수립·발표했다.확진자수가 감소하고 감염재생산지수가 0.82으로 낮아지고 있으나,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여전히 중증자 발생 및 사망률이 높다고 판단하고 당분간 ▷병상운영 ▷생활치료센터 유지 ▷외료진료센터 대면진료 강화 ▷..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 공천작업에 나선 가운데, \"대과 없는 시장을 예선에서 컷오프 시키려고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지자들이 강력 반발하는 등 지역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자는 이강덕 포항시장으로, 이 시장의 지지자들은 북구당협 위원장이자 경북도당 위원장인 김정재 국회의원이 의도적으로 이 시장을 공천에서 배제하려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최근 포항을 방문했을 때 이 시장이 윤 당선자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해 논란이 일었는데, 이것도 김 의원 측이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이에 대해 김 의원 측..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안동을 위한 소통・협력기반을 강화하고자\'안동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현황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안동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 1월부터 수행 중인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최종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 보고, 의견 공유 등의 순서로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회의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시민공회운영위원회, 행정협의체, 한국정신문화재단, 과업연구기관 등 ..
경북도가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감축을 위해 지난해(924억원) 보다 271억원 늘어난 1195억원을 투입한다.감축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이다.조기폐차 4만9142대, 매연저감장치부착 등 저공해조치 5956대, 1t LPG화물차 신차 구입 2803대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구입 395대를 지원한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조기폐차 시 최대 300만원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시 장치가액의 90% 지원 ▷1t LPG 화물차 신차구매 시 200..
의성 봉양면에 위치한 골프장 파라지오CC(대표 최정헌)에서 지난 15일 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 및 불우 이웃 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고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파라지오CC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모금활동으로 마련됐다.최정헌 파라지오CC 대표는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불우 이웃 돕기 성금(5000만원)은 2..
경북도와 대구시가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의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중기부에서 지역의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 간 혁신을 위한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원, 시비 25억원, 도비 25억원을 투입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대구시가 정부 공모에서 선정된‘국가 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도 공동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대구・경북이 광역권 상생 협력을 위해 공동..
도산서원에서 개최한 ‘제3회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마지막 걷기 행사가 17일 재현단의 도산서원 도착과 함께 13박 14일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마지막 걷기 여정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일 도산서원장과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계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한편, 이어진 재현행사 고유제와 시 창수, 소감 나누기 등 마무리 행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퇴계선생의 마지막 귀향길 경로를 함께하고자 모인 관련 학자, 지역유림, 일반인 등으로 이뤄진 500여 명이 귀향길 재현단에 참여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주)대동에스엠(경산), 주)루소(영천), 주)윈텍스(구미), 주)지텍(김천) 4개사를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채택하고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선정과정은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검증과 지역민의 의견청취를 통해 10개 신청 기업 중 4개 기업을 선정했다.선도기업의 자격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
경북도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취소 또는 축소하려던 4~6월 봄 축제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정부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그간 축제개최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인원제한(299명)이 풀리면서 시군에서는 축제를 좀 더 넓고 다양하게 개최될 전망이다.먼저, 문경 찻사발축제(4.30일~5.8일)가 포문을 연다.찻사발 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정한 명예축제로, 오는 30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및 온라인플랫폼에서 9일간 열릴 예정이다.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
대구‧경북이 인수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TF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공약사업 굳히기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일간경북신문=김재원기자] 포스코가 최근 직원들에게 \'국민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보낸 것에 대해 지역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해당 단체는 포스코가 이같은 내용의 글을 전직원에게 보낸 것..
한국의 프리미엄 전통 소주인 안동 진맥소주가 세계적인 주류품평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022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품평회(SFWSC)에서 진맥소주 53도와 오크 숙성 진맥소주는 가장 높은 ‘더블골드’메달을, 진맥소주 40도는 지난해에 이어‘골드’메달을 수상하며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오크 숙성 진맥소주는, 소주의 지평을 넓히며 세계적인 품질과 풍미를 인정받았다. 2000년에 시작된 SFWSC는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유명하며, 더블골드 메달..
안동시는 창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입주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905.1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동흥2길 21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의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경북도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입주기업은 저렴한 연간 임대료(3.3㎡ 당 166,900원)로 안정적인 사업장(35㎡ ~ 52㎡, 6실)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내에는 회의실과 교육장이 있으며,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 한 달간 지역내의 실내 공기질, 악취 및 석면 분야의 실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에 대한 효율적 대처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방문교육’에 나섰다.코로나19로 관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내 공기질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악취, 폐석면 관리 등의 전문 분야에서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현장의 담당 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일선 시·군에서 악취 및 실내공기질의 효율적 관리 방법과 현장 시료 채취 시 주의사항 등 기술적인 부분의 정보를 공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대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