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가족센터는 16일 영천시민이 되기 위한 국적취득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국적취득반’을 개강했다. 국적취득반은 결혼이민자들이 국적을 취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 운영되며, 한국문화 이해, 정치, 경제, 사회 등 과목을 포함하여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책무 및 참정권, 모의면접 등을 교육한다. 또한, 지난 2021년 기준 영천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764명이며, 국적취득자는 383명으로 전체 인원의 절반에 해당한다.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5일 ㈜위브릭스, 성진홀푸드와 영덕 특화 상품 브랜드인 ‘영덕해품’의 전략적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영덕해품’은 ‘제24회 영덕대게축제’에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출원한 브랜드로, 영덕대게라면 밀키트를 런칭하여 3천세트 완판을 달성하였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해품’브랜드를 통해 영덕군 특산물 상품을 기획하고 브랜딩하여 온라인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영덕형 이커머스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업체와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다 같이 돌자~~보문 한 바퀴♬’ 챌린지를 내달부터 10월까지(매월 1일~15일) 7개월간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챌린지는 간단한 걷기 앱 설치를 통해 개인 건강관리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병행해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 온(Walk On)’을 설치하고, 챌린지 탭에서 ‘다 같이 돌자~~보문 한 바퀴..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 활력있는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경제활성화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육성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방역물품비지원사업으로 예산 72백만원이 지급 예정에 있으며, 소상공인 금리 부담최소화를 위한 1억5천만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작년 4분기 손실분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민원전담센터가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 중이다. 그리고,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
구미시는 15일부터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고령층 사망자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과 화장을 선호하는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라 공설 화장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의 운영시간과 화장횟수를 확대운영하기로 했다.구미시는 구미시추모공원의 일반화장 운영시간을 1시간 앞당겨 7시부터 운영하며, 기존 6회차 12건의 일반화장 횟수를 하루 7회차 14건으로 확대했다. 당초 운영했던 개장유골 화장을 10건에서 5건으로 축소하여 일반화장 횟수를 늘였으며, 필요할 경우 관내 시민에 한해 일반화장 1회차 2건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조치..
김천시는 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시는 2021년 3월경부터 대여업체 2개사가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총 400대를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과 관련한 각종 안전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조례’를 발의했으며, 16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친 뒤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에 대한 안전계획 수립, 이..
김천시는 16일 김천시장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 확립과 공사 막바지 차질 없는 사업 마무리를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건립현장 전정에서 책임건설사업관리인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여건을 직접 챙겼다. 김천복합혁신센터는 국비 9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해 율곡동 657번지에 연면적 10,164㎡ 2개동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
구미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개정 자동차관리법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최대 60만원으로 강화된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기한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기존에는 자동..
의성군의 한국전통창조박물관이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공동기획전 ‘용맹한 호랑이 기운 받아가세요’를 지난 5일부터 한국전통창조박물관(의성군 단북면 중련길22-8)에서 성황리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공동기획전시에서는 의성의 사립박물관인 한국전통창조박물관과 김천의 청솔수석박물관이 호랑이 관련 전시자료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한국전통창조박물관 전시자료 10점과 청솔박물관 전시자료 11점을 출품하여 마련된 공동기획전으로 한국전통창조박물관(의성군 단북면 중련길 22-8)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개최된..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부터 소규모 정예농업인력 양성교육 ‘응답하라 농업특공대(아열대과수 과정)’을 시행했다. 칠곡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을 위해 아열대 및 신품종 과수 생산 농가를 조성하는‘새소득 과수단지 육성’시범사업 대상자를 확대 재배기술 역량을 향상 시켰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깊이 있는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교육을 통해 실제 내륙지방 만감류 재배 시 주의점과 단동하우스·연동하우스의 비교, 만감류 식재방법, 전지전정 방법 등의 핵심기술을..
의성군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차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주차문제로 주민 갈등과 불편이 많은 의성읍 후죽리 일원의 ‘북원4길 공영주차장’과 ‘후죽2길 2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2개소)은 총사업비 290백만원을 투입하여부지면적 881㎡에 주차면수 20면이 설치되어 주택 밀집 지역의 극심한 주차난과 오랜 주민숙원을 동시에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으..
상주시는 17일, 회상나루 관광지內 상도세트장을 리모델링해 “상주주막”을 오픈한다. 2001년 방영된 MBC 드라마 “상도”의 촬영지로 드라마 종영 후 유명무실해진 드라마세트장을 주막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회상나루 관광지의 부족한 먹거리를 풍성하게 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김학전기자..
상주시는 16일 시정연구모임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2기’워크숍을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구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과 정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2022년 7월 개관 예정인 상주시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견학을 통해 연구팀원들과 다양한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은 상주시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지난 1월 상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전체 신청 11개팀(65명) 중 7개팀(38명)을 선정했으며, 팀..
안동시는 지난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안동민속촌 내 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과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이엄마의 사랑이야기와 MZ세대 감성을 담은 버스킹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4월 벚꽃 개화기, 5월 가정의 달, 6월 신록이 만개한 월영교 등 월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준비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
경북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금에 대한 상환기간 1년 특별연장 신청을 지역 농·수협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2012~2021년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받은 농어업인 또는 법인 등이다. 총 연장금액은 1103억원 규모로 최대 2745명의 농어업인(농업인 2550명, 어업인 19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특별연장의 방식은 원금 상환연도를 1년씩 연기해 주는 방법으로 추진된다.당장 올해 갚아야 하는 255억원 상당의 상환금을 내년에 갚을 수 있게 돼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산불피해 등으로 어..
경북도는 17일 환경산림분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환경산림자원국 신규시책 보고회’를 열어 연구중심 혁신도정 실현 및 도민 편익 증진을 약속했다.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이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도 5개 부서와 3개 사업소에서 발굴한 33건의 다양한 신규시책 등이 발표됐다.먼저, 환경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2050 탄소중립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연구를 총괄 수행할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사업(400억원)’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바이오 에너지로 전환하는 연구 등을 추진할 ‘에코 테스트..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2년 청년도전 지원 사업’ 공모에 경북도가 최종 선정됐다.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함께 시행하고 있다.이와 관련 경북도는 “경주시청년센터(청년고도)와 위덕대학교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 구직단념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구상 및 기존 사업들과의 연계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해당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했다”고 밝히고 ..
경북도는 17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경북의 해녀어업을 보존하고 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 해녀문화전승보전위원회’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해녀는 물질 경험으로부터 축적한 생태환경 지식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오는 살아있는 지역의 역사이지만 현존 해녀들이 ‘마지막 세대’라고 할 정도로 고령화로 인해 그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세대 간 직업 전수 단절에 따라 해녀 및 해녀어업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진 실정이다.이에 경북도는 경북의 고유한 어촌문화유산인 ..
경북도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구축,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존의 기관 주도의 지역문제해결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이 주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학계‧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로 구축됐다.이 같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현재, 김천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한국전력기술 등 공공기관과 함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수도권 및 세종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진행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본격적인..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ICT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접목한 딸기, 화훼 농가 및 예비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스마트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권역별 현장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별로 작물재배, 환경관리, 시설유지보수‧사후관리 등 맞춤형 종합적인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이번 컨설팅으로 현장보급 초기단계에 있는 스마트팜 사업 현장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관련 정보 제공과 인프라를 확충해 스마트 팜 확산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또한 전문인력 육성, 농가 실습교육과 사후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