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 하속1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이번 공모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경북도와 균형위·농식품부의 사업 평가를 거쳐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23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5년에 완료될 예정이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노후..
경북도가 오는 6월 16일까지(3개월간) 지역 관광지를 여행하고 개인 SNS에 이를 소개·인증하는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최근 방역체계 완화와 봄철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비대면 안심관광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테마로 마련된 이번 기획 이벤트는 모두 3파트로 나뉜다.먼저 ◆그 첫 번째 이벤트는 ‘경북, 어디까지 걸어봤니?! - 경북 런투어’이다. 지역 관광지에 가서 걷기(달리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3km이상 ..
안동시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이 시작된 이래 50여 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시는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기초현황조사, 승하차조사, 빅데이터 분석, 주민설명회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노선개편(안)을 수립했다. 이후, 운수 3개 업체와 협의하에 세부 운행계획 및 시간표를 체계적으로 검토해왔다.이번 노선개편은 기존 39개 노선에서 7개 노선이 증가된 46개 노선으로 확대‧개편 되어 운행된다. 지역 간 연계강화로 주요관광지 및 안동역(터미..
경북도가 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올해 경북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90억원으로 융자사업에 55억원, 보조사업에 35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도내 주사무소를 둔 관광시설 사업자, 관광 관련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며,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시군 ․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융자사업은 관광기반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등의 사업을 담보능..
경북도는 글로벌 기술경쟁 환경에서 혁신 능력을 통한 핵심 기술을 확보해 지역 스타트업·기술혁신형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중소벤처 1기업 1핵심기술 정보제공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경북 소재 스타트업(창업 7년이내), 벤처기업, 이노비즈 인증기업이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정보연구원(KISTI)으로 우편 및 이메일(aegu@kisti.re.kr)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신청기업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선정위원회를 거쳐 24개사 내외로 선정된다.이번 사업은 국내외 주요 학술문헌, 기술동향 보고서,..
경북도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일본인 기호에 맞는 품목을 중심으로 아시아 최대 농식품 전시회인‘푸드엑스 재팬(FOODEX JAPAN) 2022’에 참가해 3800만엔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바이어와 참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매년 개최되는 ‘푸드엑스 재팬(FOODEX JAPAN) 농식품 전시회’는 올해는 일본 치바시에 소재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44개국 1485개 업체 33000여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44개국에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은 일본 내 ..
경북도는 올해 환경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노후상수도 정비추가사업’의 정수장 분야에 포항, 영주, 경산, 울진이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1020억원(국비 5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단수사고 및 유충발생 등 시급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노후상수도를 정비하기 위해 추가 사업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해 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사업을 신규로 공모했다.이에 전국에서 공모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48곳의 발표평가와 함께 시설노후도, 사고우려, 시급성 등의 환경부 최종선정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
청송군은 15~18일까지 4일간 운영 예정이었던 ‘2022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청송군은 매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군정 역점 시책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공감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와 함께 지역 내 확진자 또한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윤경희 청송군수의 결단으로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군은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4일 지역의 코로나 대응인력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경북 비타(Vita)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비타(Vita)버스란 비타민과 같은 버스라는 의미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 등으로 피로를 회복하는 활력방, 전문 물리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코로나 대응인력과 의료진들은 정신건강 상담과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받으며 장기간 누적된 피로와 지친 심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관계자는 “현장..
영양군은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공익직접지불제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시키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농지면적 0.1ha ~ 0.5ha의 소규모 농가에게는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그 외 농업인에게는 농업진흥지역 논․밭, 농업진흥지역 밖의 논․밭을 구분하여 면적 구간별로 단가를 차등 적용하는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
장욱현 영주시장이 14일 순흥면을 시작으로 지역현안 사항 파악과 여론 수렴을 위한 19개 읍면동 소통간담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소통간담회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읍면동 별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격식없이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도록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오랫동안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만큼,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장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봉화군은 지난 11일 산림청 주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 국비 21억 포함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의 거리, 생활 SOC 등 물리적 환경과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순화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봉화군은 내성리 일원에 목재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한 체인망을 구축하고 목재 특화거리 조성, 목공체험센터 운영, 목공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내용을 구상했다.더불어..
영주시새직골 지구가 힐링 마을로 새롭게 태어난다.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하망동 새직골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경북도 자체 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 10개소(농촌포함 전국 68개소)에 포함되어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를 통해 새직골 2만1500㎡의 92가구(146명)를 대상으로 국비 21억원과 도비2억7000천만원, 시비6억3000천만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예비클러스터로 선정된 경북(영주-국립산림치유원, 영양-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영덕-인문힐링센터 여명,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금강송 에코리움)은 5개 시군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이 보유한 청정산림, 인문 힐링자원, 식치문화 등의 관광자원을 시그니처 콘텐츠로 특화시키고 체계적인 중장기 전략수립으로 이번 공모에 높이 평가 받았다.경북도는 올해는 국비 2억원 등 8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힐링, 안전을 중시하는..
안동시는 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하여 15일 모디684(구 안동역)에서 “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관광기업체가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안동시 관광거점도시 2022년 사업예산은 228억 원이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추진되며, 총 예산은 975억여 원이다.이번 설명회에는 20여 가지 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관광지, 식당, 카페, 숙소, 체험 등 관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종..
경북도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한해 315억 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발표했다.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소비둔화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판로지원을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지원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단합된 대응으로 2년 연속 3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면역력 증진과 간편식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감기 증상 해소에 효과가 있는 생강과 같은 지역 ..
경북도는 올해 2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1억6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7700만달러) 보다 1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품목별로는 신선 농산물에서 증가품목은 배 191.8%, 선인장 90.2%, 딸기 79.5%, 사과가 78.2% 이고, 가공식품은 조미김 92.6%, 음료류 34.6%, 김치류 9.6%, 주류 3.8% 등 195.6% 성장세를 주도했다.국가별로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라 수출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던 러시아가 45.7% 증가했고, 홍콩 297.8%, 대만 170.7%, 베트남 117..
경북도가 올해도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전통한옥을 보급하고, 경북 건축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옥건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한옥건립 지원은 전통한옥 생활을 희망하는 도민의 높은 건축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내용은 건축비용 4000만원 지원 및 한옥표준설계도서 활용을 통한 설계비 감면으로 올해는 전체 20동을 지원하며, 이달에 1차 대상자를 선정 완료했고,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차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지원대상자는 공고일 이전에 경북..
울진군은 지난 4일 시작된 대형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로 인해 살던 집을 잃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피해 사실을 파악해 생계비, 주거비, 구호비 등의 생활안정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계비는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1인 가구 기준 48만 8,800원이며 4인 가구는 130만 4,900원이 지원된다.주거비의 경우 세대별 지원이 원칙이며 주택 전파 시 1,600만원, 반파는 800만원을 지원하고, 세입자는 최대 600만원 범위에서 보증금과 6개월 간 임대료를 비교하여 지급한다. 단, 주거 목적의..
국가보훈처가 지난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발표한 219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가 16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에 독립 독립유공자로 확정된 16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394명으로 전국 1만7285명의 13.9%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이번에 새롭게 서훈을 받게 된 독립유공자 중 의병활동을 한 5명은 경주 출신 김순도(金舜道, 미상~1910, 건국훈장 애국장)・이훈구(李勳久, 1869~1947, 대통령표창), 청송 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