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하여 15일 모디684(구 안동역)에서 “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관광기업체가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2022년 사업예산은 228억 원이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추진되며, 총 예산은 975억여 원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20여 가지 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관광지, 식당, 카페, 숙소, 체험 등 관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공연업, 광고업, 영상미디어 등 간접적으로 연계되는 종사자들도 함께 모여 더 나은 안동 관광, 새로운 안동 관광을 그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이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