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수소차 충전소 인프라 확충에 팔을 걷어 붙였다.지난해까지 경북에는 수소충전소 1개소가 운영 되고 있었고, 사실상 고속도로 휴게소 내 위치하고 있어 일상 속에서 도민들 이용에는 불편이 많았지만, 올해는 지난 1월 말 상주 외답(상주IC 인근)에 수소차 충전소가 본격 운영을 시작해 현재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구미 옥계동도 현재 시운전 중에 있으며 3월부터는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올해 경북도의 수소충전소 준공 목표는 7개소이다. 현재 포항, 경주, 경산 3개소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
경북도가 코로나19 완전 회복과 디지털·비대면 탈탄소 경제로 급속하게 전환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반영해 일자리 대전환에 시동을 걸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업종별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 산업별 종사자수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숙박 및 음식점업이 4만8327명에서 2021년 3만9526명으로 8801명(18.21%), 제조업이 29만1054명에서 28만6245명으로 4809명(1.65%)이 감소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5567명(2..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상임선대위원장 김상민)∙ 포항남구울릉군 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 이재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포스코 지주회사는 포항’에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후보는 24일 SNS를 통해 ‘아시아나 거점 공항은 무안 국제공항으로’, ‘포스코 지주회사는 포항’이라고 입장을 표명하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경제를 지키고, 살리는 방안이라며,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입장 표명을 했다는 설명이다.특히 이 후보는 ”포스코는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의 시작이며 포..
24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포항 어업인들이 40어척의 어선을 동원해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립 및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립에 반대하는 해상 시위를 벌이고 있다..
24일,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민간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경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메타버스와 현실을 융합한 신개념 디지털 방식으로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메타버스 관련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기업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메타버스 대표 기업, 스타트업, ICT 관련 기업, 메타버스 관련 국책연구기..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한 국내 대기업 주식에 대한 의결권이 향후에는 국회의 의결을 거쳐 행사될 전망이다.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국민연금공단이 기금 보유 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관계부처 협의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현재 국민연금공단은 전체 자산의 17.90%를 국내 상장회사에 투자하고 있으며 5% 이상 지분을 보유(대주주)한 회사만 해도 272개에 이르고 있다.포스코, 네이버, KT 등 주요 대기업은 물론 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에서는 내달 부터 3개월 간의 휴장기간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을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37면의 사이트로 조성되어 있으며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접하고 천문대, 반딧불이 생태숲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주변에 산재해 있어 작년 한 해 약 1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간 영양의 캠핑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사업소에서는 휴장기간 중 시설물을 개·보수하고 데크사이트 증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였으며 코로나1..
봉화군은 산업화가 가능한 전통식품 소재 발굴로 경쟁력 있는 전통식품 가공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전통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식품·전통주 제조업체로 총 사업비 5,000만 원(1개소)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R&D,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제작,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50% 이상)로 사용하는 연평균 매출액 50억 원 미만인 업체로 서류심사 및 평가(현지 확인 등)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사업 신..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의 생산을 위한 농업인들의 기본 역량 함양과 가공제조 전문기술 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24일부터 3월 18일까지 8회 총 30시간 과정을 신청자 2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포장디자인 및 개발전략 △행정처분 사항 대응 △재무회계의 이해 △추출농축 가공 실습 △착즙음료 가공 실습 △HACCP 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부터 농업전문 인력양성과 새로운 고소득 작목의 발굴을 위해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포도(샤인머스켓)반을 운영한다.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19회 100시간에 걸쳐서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포도(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틈새 작목으로의 가능성이 높고 수확시기가 타 지역과의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신규 포도원 조성, 포도의 기초 생리 및 토양·시비관리 등 신규 ..
청송군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도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정비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주택과 건물)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하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비 대상지는 79개소 409본으로, 고소작업차(3.5t) 1대, 리프트 1대, 기계톱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추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을 운영해 다음 달 말까지 정비를 실시하고, 자체 제거가 불가한 재해위험 입목(110본)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할..
봉화군은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약 21억 3200만 원을 투입하여 승용 111대, 화물 40대로 총 151대에 대한 전기자동차 신규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로 나누어 추진되며, 이번 상반기에는 예산의 약 70% 수준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22.02.21.) 전일 기준 봉화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만 18세(자동차 운전 면..
코로나 대응인력 및 의료진의 지친 마음을 채워 줄 경북‘비타(Vita)버스’가 24일에 봉화군보건소에 도착했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응인력의 피로도와 업무 스트레스가 증가하자 경북도는 지난 16일 ‘비타(Vita)버스’ 출범식을 갖고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 건강회복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날 봉화군보건소 주자창에 도착한 비타(Vita)버스는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로 피로회복을 도모하는 활력방,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개인별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 등 다양한 테마를 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내달 4, 5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경주에서도 투표소 23곳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장소는 각 지역 읍·면·동 23곳마다 1곳씩 설치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다. 다만 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붙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 시..
성주군은 지난 22일 선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성주군수, 성주군의회의장 및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관화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지난 2020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사업비 480억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선남면소재지와 관화들에 대해 우수관로정비, 배수로정비, 배수펌프장 신설 및 증설, 소규모시설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 착수보..
청도군은 23일 청도환경관리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발생방지를 위해 실전화재 대응훈련 매뉴얼에 따라 청도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20여 년째 운영중인 청도환경관리센터 매립장은 베터리, 라이타 등 인화성 폐기물의 마찰로 인한 불꽃으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 매년 화재대비 자체훈련 2회, 소방서 합동훈련 1회 등 반복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해 왔다.청도환경관리센터 직원과 청도소방서 소방관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소방훈련은 매립장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 구축으로 화재진압능력 ..
고령군이 지역 내 미세먼지 및 악취물질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 23일 밝혔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최적의 방지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고령군 소재 대기 4~5종 배출 사업장이다.이형석기자..
영천시가 도시의 아름다운 랜드마크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2019년도부터 추진해 온 ‘영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이달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그간 영천시민들의 대표 여가공간이자, 산책코스인 금호강변의 중심 교량인 영동교는 어두운 환경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총 연장 330m 교량(교량 양측 660m)에 사업비 전액 시비로 10억을 투입하여 영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시행했다.이번 사업으로 교량 양측 면에 미디어파사드 조명(LED Line bar)을 설치..
성주군은 25~28일까지 성주참외공식쇼핑몰(www.sjchamoe.com)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주군 홈파티세트’ 농산물 꾸러미를 한정수량 판매한다.이번 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과 소비자를 위로하고 오프라인 판매행사가 취소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삼겹살 포함 관내에서 생산되는 참외, 고구마, 새송이버섯, 방울토마토, 꽃상추 6종으로 구성하여 25,000원(무료배송)에 판매한다.사전 예약한 꾸러미를 3월 3일 삼겹살데이에 받을 수 있도록 3월 2일(화) 택배로 일괄..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주령 부시장 주재로 ‘2022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여 재정집행 상황 점검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 1분기 중 1,7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와 물건비의 집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대규모 투자사업 등을 신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날 김주령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분기 중 사전행정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