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추진 중인 영동·홍천·포천 신규양수 건설 사업이 21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에 통과했다. 한수원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년 12월)에 따라 전국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자율유치 공모를 통해 2019년 6월 신규양수 건설지역 3곳을 선정했다. 이후 3곳에 대한 예비설계를 수행했고, 지난해 5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됐다. 평가결과 3곳 모두 정책적, 경제적 면에서 ‘사업 타당성 있음’으로 평가됐고, 이를 기반으로 영동·홍천·포천 신규양수 건설 사업이 더욱 탄..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는 ㈜더리뉴, ㈜엔지케이쏠라와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14일 ㈜더리뉴 ㈜엔지케이쏠라와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건물 옥상과 공유재산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고 왜관일반산업단지 기업체의 부가적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은 15일 정월대보름 맞이 방문고객 대상 ‘건강기원 부럼주머니’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방문고객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 되었으며,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 및 직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호두, 피땅콩 등 다양한 견과류를 부럼주머니 150세트 준비하여 민원 상담을 마치고 돌아가는 고객들에게 KF94마스크와 함께 제공하여 민원 감동 서비스를 실현했다.박무근 지사장은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비접촉식 인사로 상대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악수 대신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여가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여가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으로, 이에 경북도개발공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일‧가정 양립 종합계획 수립 및 그 일환으로 ▲남성육아휴직 사용 활성화 ▲연차사용목적 미기재 ▲사내동호회 지원 ▲사내 휴게공간 조성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한 유급휴가 지침마련 등 코로나19..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도 배럴당 100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 병목 등으로 올해도 미국 등 주요국의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물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년 만에 3%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15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4일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종전 ..
구미시는 10일 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산·학·연·관·군 27개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방산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구미 방산 추진현황 동영상 시청, 2022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 대한 설명, 방위산업현황 및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자유토론을 통해 방위산업 발전과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참석 위원들은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등 지역특..
2월 둘째 주 대구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고 경유는 최저치를 기록했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대구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2.86원 오른 리터(ℓ)당 1665.29원을 기록했다. 고급휘발유는 1899.66원으로 집계됐다.전국 평균 대비 26.52원 낮은 수치를 기록한 ℓ당 대구 휘발유 가격은 부산 휘발유 가격 1662.51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6.07원 상승한 ℓ당 167..
포스코는 오는 22일까지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70여 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포항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취업아카데미는 올해부터 기존 연 800여명이었던 교육생을 연 12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취업아카데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포스코가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취업아카데미는 취업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교육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청년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0일 ㈜한마음에너지와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인근 법면, 유휴부지, 폐도로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공익형 재생에너지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국토교통부의 ‘에너지 자립도로 구축을 위한 고속도로 유휴부지 사업’ 등..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10일 저녁 경주힐튼호텔에서 제2대 회장 이임식과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초대·2대 류병선 회장의 주도로 2018년 대구경북지회에서 분리·설립되어 지난해 여성기업지원센터 경북센터(구미)를 개소하는 등 경북지역 여성경제인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류병선 전 회장은 구미에서 영도벨벳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및 여성기업지원센터 경북센터 설립에 앞장서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류..
정부가 4조1000억원 규모의 저출산 극복 패키지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육아휴직 급여 인상, 월 30만원 영아수당 신설 등이 포함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제4기 인구정책 TF 주요 분야 등을 논의했다.홍 부총리는 “이번 달 4기 인구정책 TF를 출범해 생산가능인구 확충·보강, 축소사회 적응력 강화, 고령사회 대비, 초저출산 대응 등 4대 분야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만원이었던 연간 경차의 유류세 환급 한도가 올해부터 30만원으로 늘어난다. 서민의 유류비 부담을 덜고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조치다.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1가구 1경차 소유자가 유류 구매 신용·체크 카드로 주유하는 경우 휘발유·경유·액화 석유 가스(LPG)에 부과되는 세금 중 1ℓ당 250원(LPG는 161원)을 연 3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유류세 환급을 받으려면 가구원 전원이 경차 1대만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경형 승용차-일반 승합차’, ‘경형 승합차-일반 승용차’ 형태로 승용-승합차가 각 ..
경북도(농업기술원)는 민생을 살리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 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예상성과(Hit 상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기술원 본원과 청도복숭아연구소, 유기농업연구소, 봉화약용작물연구소 등 4개소에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3개과와 9개 지역특화연구소의 연구직 공무원이 모여 경북 농업의 히트상품 추진 업무를 보고했다.그간 농업기술원은 1팀-1교수책임제 운영을 통해 지역 소재 대학과 함께 우수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경북 농업을 창업‧창농을 통한 농업의 대전환을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DGFEZ 핵심전략산업 및 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통하여 투자유치 성과를 제고하고 핵심전략산업 중심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우리나라 주력산업 분야의 투자 모멘텀이 지속되고 유망 혁신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등 호조요인과 미중분쟁,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내재화 추세가 지속되고 미국 등 주요국의 유동성 감소 및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가능성 등 부진요인을 감안하여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3100만달러..
지난해 글로벌 기업이 낸 성과를 올림픽에 빗대면, 우리나라 대표기업은 세계 9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대표 중 삼성전자가 은메달 한 개를 획득하는 데 그쳐, ‘신인 선수’ 발굴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아 ‘2021 포춘 글로벌 500’에 속한 기업에 대해 총 20개 종목별 금·은·동메달을 가린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한국은 전년보다 1개 늘어난 15개의 기업이 출전했는데, 삼성전자가 기술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전체 31개 국가 중 9위에 올랐다. 한국..
신용보증기금은 7일 서울 마포구 소재 프론트원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산업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계의 탄소중립 전환과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청정 제조 설비를 도입하거나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 ▲탄소중립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공정·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등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기업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소요자금을 적극 지원할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농업인들의 이런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인 신규농업인(멘티)과 이들을 선도할 농업인(멘토)을 모집하고 있다.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어촌지역에 귀농한 귀농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을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의 농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이다.귀농연수생(멘티)으로 신청하기 위해선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농업종사 목적으로 관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귀농인)이..
대구도시공사는 건설 현장의 중대 재해 예방과 재난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하여,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전국 지방개발공사 중에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도시공사는 건설 현장에도 고도의 스마트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 스마트 재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였고, 1년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재난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했다.최근에는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와 관제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한국은행 관계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방출된 자금들을 호송차에 싣고 있다...
경주상공회의소는 최근 경주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체 대표이사 및 부서장,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대표이사 및 부서장, 담당자의 안전관리 등 준비사항을 안내키 위해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대구지방노동청 권오형 포항지청장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일규 전문위원이 산업안전보건법 기업 대응방안 및 예방조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