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민평의회 밤방 수사트요 의장이 2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방한 중인 밤방 수사트요 의장이 김성학 경주부시장과 경주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밤방 수사트요 의장은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의 환대에 인도네시아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과 함께 1989년부터 APEC 창립 회원국으로 활동해 온 파트너로서, 그간 아태지역의 경제 ..
경주시는 4가 백신을 활용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기간 2년간 독감 유행이 없다가 최근 감염자가 나오면서 1년 넘게 장기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절기 유행할 것으로 예측한 권장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독감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또한, 지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는 14~64세 경주시민 중 생계‧의료급여, 장애인중 심한장애(구1-3급), 국가유공자(본인), 중학생, 지역 ..
경주시가 지난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K-브랜드산업협회, 브랜드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공동주관한 K-브랜드 엑스포 어워즈인에서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박정하(국회의원), 하석균(강원도의원), 임춘대 (서울시의원), 김도균((전)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최원오(우단역학연구소 대표), 안영심(소마철학 연구소 대표), 박고희(이쁘오뷰티 대표원장), 김수년(효림회계법인 대표), 조태근(일운건축사사무소 대..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성덕대왕신종의 가치를 되새기는‘제11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불국사와 동국대 WISE캠퍼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올해 11회를 맞는 ‘에밀레전’은 ‘세계와 함께하는 희망의 소리’를 주제로 우수한 전통문화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특히 첨성대 광장에서 4년 만에 ..
영주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4년 세계유산 활용사업’ 및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7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세계유산 활용사업’은 국가대표 브랜드로서의 세계유산 가치의 보존 및 전승, 융복합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시는 세계유산 활용사업(소수서원 ‘소수서원 필리아Philia’, 부석사 ‘해시태그 부석사’), 생생문화유산..
경주시가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할인 이벤트는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할인 행사는 △농특산물 10~20% 할인 △경주천년한우 최대 30% 할인 △수산물 구매 시 할인쿠폰 지원 등이다. 농특산물은 다음달 3일까지 △경주몰(gjmall.cyso.co.kr)에서 20% 할인 △오프라인 매장인 본점(계림로 69) △불국점(진현로1길 59-5)에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경주천년한우는 18일부터 28일까지 본점(용강)·보문·안강·용황·외동에서 구이류 및 제..
경주시가 사계축제 중 하나인 ‘(가을)힐링페스타 경주’로 시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다.시는 몸과 마음의 면역을 키우는 힐링페스타를 오는 23일, 24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스페셜 힐링, 테라피 워크숍, 필라테스 요가 라이브, 야외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펼쳐진다.축제 첫날 23일은 양재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힐링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이시형 박사와 고도원의 힐링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둘째 날인 24일은 대한민국의 대표 요가 지도자인 원정혜 박사를 중심으로 김성철 교수, 배철현 박사, 김필영..
경주시가 추석 황금 연휴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와 추억을 선물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각종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추석페스타 경주로 ON’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경주 전역에서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이달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교촌한옥마을 광장에서는 ‘신라오기’와 추석특집 경주국악여행 ‘천태만상’ 공연이 매일 열린다. 두 공연 관람객 전원에게 명절맞이 기념품을 증정한다. 10월 1일 황리단길에서는 ‘황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이하 OWHC-AP)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회’를 개최한다. OWHC-AP는 경주시가 2013년부터 운영중인 문화유산분야 국제기구다. 시는 엿새간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국제행사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1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무형 유산 활용을 통한 세계유산도시 역량강화’를 주제로 국내외 25개 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관련분야 전문가 및 ..
경주시가 추석을 맞아 명절맞이 실속 장보기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청 공직자들과 유관단체 직원들이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는 본청 부서별로 중앙‧성동시장에서 실시하고, 직속기관 및 사업본부는 봉황‧북정로 등 중심상가 위주로 실시한다. 또한, 사업소와 읍면동은 18일부터 27일까지 부서별 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시는 유관기관과 자생단체도 장보기 행..
초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사회의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경주에서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와 경주시는 오는 21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2023 육아포럼 <아빠가 된다> in 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형 포럼인 이번 행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2년 기준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낮다. 특히 100..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공원)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 쉬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가득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전통놀이 및 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원 입장료 할인 행사와 함께 취약·소외계층을 초청,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가위 한마당 행사는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나눠 준비됐으며..
통일신라를 대표하는 경북 경주시와 백제를 대표하는 전북 익산시가 ‘2023 익산 서동축제’를 통해 영호남 간 우의를 다졌다.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서동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14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익산시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경주를 찾았다. 익산시의 이번 경주 방문은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가 혼인 가약을 맺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서동축제가 열리는 전북 익산으로 선화공주를 모셔간다는 의미가 담겼다.방문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환영 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 ..
전북 익산시장과 시의장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익산시민교류단 환영행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을 포함한 교류단이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하며 100만인 서명지에 서명했다. 지난 1988년 자매 결연을 맺은 두 도시는 백제 서동왕자와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서동축제 개막을 앞두고 경주를 방문한 익산시민교류단은 세계유산..
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과 손을 잡고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및 100만 서명운동 확산을 위해 김성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유치 홍보단을 편성해 21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유치 홍보전에 나섰다. 첫 출발로 도시재생사업본부와 산하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2일 영천시와 칠곡군을 방문했으며, 13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양군과 청송군을 방문했다. 실국별 유치 홍보단은 시군 부단체장과 면담..
경주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7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모든 원자력 산업 기관의 경주 유치’, 정희택 의원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체계 일원화와 주차권 통합’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6건의 조례․규칙안, 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 등 3건의 의견청취안, 2023년도 제4..
경주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가을 기획전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서라벌다과의 왕땅콩빵+왕밤빵 세트 △오릉경주빵찰보리빵의 우리밀 경주빵·찰보리빵 △태산식육백화점의 갈비살·등심·국거리 선물세트 외 정육상품 △부처빵의 부처빵, 지류상품권 △대릉묘찌의 묘찌선물세트 등 5개 업체, 10개 제품이다. 또, 10월, 11월 중에는 2·3차 라이브가 예정돼 있다. 라이브 상품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되고, 방송 중 다양한 구매인증 이벤트가 함께 진..
국내 여행1번지 ‘경주’가 더욱 더 새로워 질 전망이다. 경주시가 13일 오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경주!’를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경주시는 모바일 통합 관광앱 ‘경주로ON’을 포함해 미디어월과 디지털사이니지, 모빌리티 등 스마트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여행자라운지, AR상점스캔, AR도슨트를 선보이게 됐다.먼저 경주시가 자랑하는 ‘경주로ON’은 경주 여행시 꼭 챙겨야할 1등 필수품으로 자리 매김할 만큼 다채로운 경주여행 정보가 담긴 모바일 통합 관광앱이다. 이제 경주여행은 ‘경주로ON’ 하나로 완..
경주시가 청년의 날(9.16.) 맞아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팔우정 공원 일대에서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아 놀자’라는 행사명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먼저 14일 청년센터 옥상에서 진행하는 루프탑 영화제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유튜버 권프로의 청년창업토크쇼(1부), 청년네트워킹 데이(2부)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6, 17일 이틀간 청년정책 골든벨,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
미·일·중·러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 언론 등 6천여 명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도시 경주’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은 최근 보문단지 내 켄싱턴리조트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도 부교육감, 이철우 시의장, 권영석 한지협회장, 김현관 한지협 경북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 165개사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협 학술대회 및 APEC 경주 지지성명’ 행사를 가졌다. 한지협은 매년 학술대회 및 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