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재명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최대 15일 단체 관광)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중국인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 정책에 대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정부는 이번 제도를 통해 연간 약 100만 명 추가 중국인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고, 무비자 입국 대상 관광객은 전담여행사 모집, 입국 24시간 전 명단 제출, 불법체류 전력자인 경우 제외 등 조건이 마련되어 있다.정치권에서는 “무비자 허용으로 불법체류, 불법취업, 범죄 조직 침투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며 강하게..
대구시는 21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 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및 안전망 강화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시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정신·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임상연구를 통해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방사선을 이용한 무릎 관절염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로는 국내 최초이며, 시험군과 대조군을 포함한 총 114명을 대상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향적 무작위대조시험(RCT)이다. 21일 한수원에 따르면 서울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2022년부터 연구를 진행했다. 기존 소염진통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저선량(0.05Gy 또는 0.5Gy)의 방사선을 3주간 총 6..
달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달성화석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달성캠프닉페어’가 기대를 뛰어넘는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등록자 2만5천여 명에 더해 주말 동안 약 3만 명이 방문해, 총 5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박람회장은 캠핑차량과 텐트 등 대형 장비부터 소형 캠핑용품, 간편 요리 재료 세트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되며 ‘캠핑·피크닉’의 최신 흐름을 총망라했다.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0여 개 홍보관이 운영됐으며, ‘콤마나인’, ‘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委원회는 20일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행사를 대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경주소방서 별관에 위치한 APEC 소방작전본부 상황실에서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권역별 소방력 배치 운영계획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관련 종합 보고를 받은 후, 앞으로 10일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종 문제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위원들은 회의장ㆍ정상숙소, 경제인숙소 등에 소..
경산시는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한 시민들이 소중한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2025년 9월 말 기준, 경산시의 지방세 미환급금 총액은 약 1억 6천 9백만 원에 달하며 환급 대상 건수는 약 6천 건에 이른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에 환급금 지급 대상자들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할 계획이다.시민들은 위택스(www.wetax.go.kr 접속 환급에서 조회)와 정부24 홈페이지(www.plus.gov.kr 접속 민원 신청에서 미..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대구 중구와 대구중부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대구지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광역시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경북공업고등학교가 뜻을 합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을 경북공업고등학교 정문앞에서 하교시간에 맞추어 진행했다.대구 중구를 비롯한 7개 기관이 힘을 모아, 경북공업고 재학생 8명과 함께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중독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각종 인사 청탁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김모씨의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 심문이 21일 열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김씨가 청구한 보석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문 기일을 진행했다.김씨 측은 전씨와 봉화 출신 박창욱 경북도의원 사이에서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기에는 허위 사실을 진술했지만, 뒤늦게나마 이를 뉘우치고 잘못을 바로잡았다\"고 말했다.김씨 측은 이어 \"전씨도 설득해 그..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을,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 의원은 2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교제관계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제폭력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교제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상 교제폭력은 교제관계라는 특수성에 따라 별도로 규율하는 법률이 없어 피해자가 폭력 상황을 감수하거나 신고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최근 교제폭력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가가 초기 단계부터 적극 개입할 수 있는 법적 장치 마련..
고령군이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재가암환자 및 가족 버스킹 콘서트’를 지난 17일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내 카폐 공연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감성적인 노래공연과 따뜻한 멜로디로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서로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나누는 공감의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비슷한 삶의 여정을 걷는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심리적 위안과 감동을 받았으며, 또 다른 이는 “콘서트에서 받은 힐링 에너지로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인생에 있어서 어려움을 극복할..
▶명절 이후 쏟아진 똑같은 내용의 제보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지에는 의성군 관내에 설치된 현수막 관련 제보가 잇따랐다. 제보자들이 보내온 사진에는 하나같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명절을 앞두고 의성군에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렸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며, 대부분의 현수막을 거는 주체는 선출직이거나 선출직을 준비하는 이들이다.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명절 현수막은 사실상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따라서 자리 선점에 공을 들일 뿐 아니라,..
대구 중구는 23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25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중구 복지박람회는 올해 7월, ‘10만 인구 달성’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60여 개의 부스에서 더 다양하고 풍부해진 중구만의 복지 서비스를 홍보한다.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는 전통악기로 펼쳐지는 취타대, 뮤지컬 갈라 공연,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지며 2부는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 매직쇼, 포크송, 트로트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이루어진다.한편, 행사에 ..
올해 첫 시행된 상생페이백으로 현재까지 415만 명이 모두 2414억 원을 환급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5만 8155원이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상생페이백 접수 한 달 동안 1058만 명이 신청했으며, 지난달 페이백으로 2414억 원을 지급했다.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면 증가분의 20%(월 최대 10만 원)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지난 9일까지 신청자 중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올해 9월..
대구 서구는 관내 주소 정보 환경 개선을 위해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건물 번호판을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2010년대 초 도로명주소 도입 당시 설치된 건물 번호판은 10여 년이 지나면서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돼 탈색·훼손 사례가 늘어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지난해 2316개, 올해는 2093개의 노후 건물 번호판을 교체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전면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건물 번호판은 우편물 배송, 길 찾기, 긴급 출동 등 일상 속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주소 정보 시설로, 노후돼 한눈에 알아보기..
산림청이 2018년부터 8563만 달러(약 1220억원)를 들여 도입한 미국 에릭슨사의 대형 산불진화헬기 S-64헬기가 야간 비행 자격을 가진 조종사 부족으로 단 한 차례도 야간 산불 진화에 투입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총 50대 중 야간 운용이 가능한 헬기는 수리온 3대와 S-64 4대 등 총 7대다. 이 중 S-64의 경우, 산림청이 2018~2020년과 2022년 4년간 미국 에릭슨사로부터 연간 1대씩 총 ..
안동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과 협업해 추진 중인 안동운전면허센터가 24일 문을 연다.운전면허센터는 운전면허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해 도심 속에 조성하는 작은 운전면허시험장으로, 전국에서는 8번째로 안동에 개소하게 됐다.그간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주민들은,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문경, 구미, 대구 등 왕복 2~4시간이 소요되는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동운전면허센터 신설을 추진해..
대출한파는 연말을 넘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가계와 부동산에 치우친 금융의 물꼬를 모험자본 등 생산적 분야로 돌리는 \'생산적금융\' 대전환의 영향으로 내년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 약 27조 줄어들 예정이어서다. 19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10·15 부동산대책 대출수요 관리방안에 따라 부동산 시장으로의 과도한 자금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기업·자본시장 등으로의 자금 공급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시기가 앞당겨졌다.금융위는 당초 내년 4월부터 은행권 주담대 위험가중치 하한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할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16일 영양있는 식사가 어려운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최근 황금도시락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황금도시락 사업은 어려운 가정 환경과 부모의 돌봄 공백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도시락은 칠곡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8회 제공됐다.센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부모의 부재 등으로 식사를 거르는 아동이 적지 않은데, 적십자의 황금도시락이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도시락 덕분에 아이들은 ..
최근 5년간 군 공항 주변에 무단으로 드론이 비행한 사례가 40회 이상 확인됐지만, 조종사를 검거한 경우는 극히 드물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군 공항은 비행훈련 등 군사기밀 유출 우려와 항공기 충돌 가능성으로 반경 9.3㎞ 이내에선 승인 없이 드론을 띄울 수 없게 돼 있다.19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대구.동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군 공항 인근 불법드론 탐지·신고 건수는 총 42회로 집계됐다.지난 2021년·2022년 각 2회에서 2023년 4회, 작년 19회로 급증..
경북도안동의료원은 지난 17일 의성 단촌장터에서 의성군보건소,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의무대대와 함께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합동 순회 진료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이번 진료는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과 각종 건강 이상을 조기에 진단·치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형외과·피부과·치과·한방·치매·스트레스 측정 등 9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250여 명의 주민에게 진료와 검진을 제공했다.특히 호흡기 진료를 중심으로 혈압·혈당·혈액검사, 심전도, X-Ray 등 맞춤형 건강검진과 투약, 보건상담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