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대신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41명에게 ‘사랑의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꾸러미는 깨끗한 대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함께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대신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이른 아침시간에 찾아와 깜짝 선물을 줘 감동받았다”며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호경 위원장은 “대신동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작지만 감사와 건강을..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으로 최근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함께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로 가는 디딤돌을 마련했다.앞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약 720만 명(APR1400기준) 이상의 연인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인 만큼 건설 인력에게 지급되는 임금과 지역 업체의 직·간접적인 공사 참여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지역에 지원되는 지원금은 크게 단기와 장기로 구분되며, 단기적 지원으로 특별지원금이 있으며 건설비에서 부지 구입비를 제외한 금액..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가 7일 축산기술연구소와 수산자원연구원을 상대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보다 현장의정활동에서 얻은 대안을 제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의원들은 분야별 현안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특히 축산과 수산분야 연구인력 확충의 시급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정근수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구미시 옥성면에 들어설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의 적기 준공을 촉구했다. 또한 수산자원연구원의 연구직 확충과 다슬기 방류에 대한 주민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최..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2, 국민의힘)은 영주교육지원청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2,000만원 이상 발주사업의 설계변경 사례가 많아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산업안전보건법」 제71조에 따르면 건설공사도급인은 해당 건설공사 중에 가설구조물의 붕괴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건축ㆍ토목 분야의 전문가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건설공사 발주자에게 해당 건설공사의 설계변경 요청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2천만원 이상 발주 사업에서 설계 변경된 건수가 402건이나 되는데 이 가운데 영주교육지원..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10월 31일(목)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다.대구시는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2,694억 원 중 국비 808억 원을 확보하게 됐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8일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배진석 의원(경주)은 경북 내 3개 의료원 중 안동의료원의 직원 수와 임금이 가장 적으며, 이에 따른 조직 내 갈등과 인사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조직 문화 전반의 쇄신을 강하게 요구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난임센터의 평가가 맘카페 등에서 불친절하고 부정적이라는 점과 임신 성공률이 올해 기준 13%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백..
경북도는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오키섬)에서 개최된 소위「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경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의..
오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결론이 나온다. 이번 선고는 이 대표의 대권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오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방송사 인터뷰와 국정감사 등에서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고(故) 김문기 전 성남..
포항 출신 강훈 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이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원을 자진 철회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전 비서관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소위 김 여사 라인으로)거론된 비서관들이 모여 밥 한끼 한 적 없는데 어느새 저는 ‘7인회’의 일원이 됐다”며 “소위 ‘박영선-양정철’ 보도에선 취재원으로 지목되고 비서실장과 권력 다툼을 벌였다는 황당한 루머도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인들은 온갖 엉터리를 만들어 ‘전횡’ 사례라고 주장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대통령님 내외에게는 훨씬 많은 왜곡이 덧칠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강..
10일 임기 반환점을 돈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하반기 핵심 과제는 ‘국정 동력 회복’과 ‘민생 경제 성과’라는 제언이 나온다.또 민심(民心)의 눈높이에 맞는 쇄신과 당정화합, 야당과의 협치가 윤 대통령의 우선적 과제로도 꼽힌다.하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이 최근 20%대 초반(리얼미터 기준)으로 하락해, 국정 운영 환경이 그리 녹록지 않다.윤 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서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쇄신에 쇄신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통령..
여야가 이번 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두고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다.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논란과 김 여사 의혹 등을 앞세워 최대한 여당을 흔들어 놓고 재표결 때 이탈표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다.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논의한다.친한(친한동훈)·친윤(친윤석열)계가 표결 없이 합의한다면 특검 방패 및 단일대오 유지 카드로 특별감찰관을 활용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앞서 민..
경북도는 8, 9일 이틀간 안동 스탠포드호텔 연회장과 안동시 일원에서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 동력확보 및 국내 증류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 안동 국제 증류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국내외 주류전문가, 주류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안동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안동소주 BI·공동주병(안) 공개 ▲세계 증류주 권위자 기조 강연 ▲국내외 주류전문가 강연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독일 증류주 트렌드 스카우터인..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지난 8일 ‘군산-안동 특별 관광열차’를 타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같은 시기 진행했던 ‘전주-안동 특별 관광열차’에 이어 두 번째다.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유한회사 이리다온이 주관한 이번 특별 관광열차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편성했으며, 군산역에서 오전 7시에 출발, 익산역과 함열역을 거쳐 11시 42분 안동역에 도착했다. 안동에 도착한 관광객은 전세버스 10대에 나눠 탑승했으며, 안동시는 기관과 협조해 주차 공간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하고, 문화관광해..
안동시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당선작은 경덕 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하나되기’다. 이 설계는 안동시민·예천군민·이주민이 하나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안동시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을 바탕으로 향후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공사비는 약 77억 원이다.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와 주민에게 신속하고 유기적인 행정서비스 및 복합문화공간 ..
1년 앞으로 다가온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성공개최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이 경주에서 개최됐다. 지난 8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콘서트’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콘서트로 나누어 성공 퍼포먼스, 드론쇼 및 홍지민, 전유진 등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1부 기념행사는 APEC 주제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과거 유산과 미래의 비전이 만나는 경주에서 APEC 2025를 ..
경북도는 지난 8일 경북도 동부청사(포항 흥해읍)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동해안권 5개 시군 시장·군수, 도·시·군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의 기념사, 주요 참석 인사 축사, 유공자 감사패 수여,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동부청사는 2021년 1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경북도는 9일 포항시 호미곶면 강사1리에서 어촌마을 소득 활성화를 위한 ‘다무포 하얀마을 고래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한 어촌마을에 소득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의 소규모 축제와 마을 장터를 운영해 경북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어촌마을에는 어업 외 소득을 창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지난 8월 10일과 12일, 10월 5일에는 포항 오도1리(오도섬 페스티벌), 신창1리(일출암 야간장터), 울진 나곡1리(울진 석호 낭만장터) 어촌마을에서 수산물 향토 요리 판매, 디제잉 페스..
경북도는 지난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시장, 군수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시장군수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대구광역시,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4개 기관 공동합의 이후 통합논의가 본격화되자 권역별 주민설명회와 더불어 도내 시군 단체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대구경북통합은 중앙권한을 지방에 이양하지 않으면 지방은 발전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했다.”면서 “통합은 더 큰 권한과 재정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4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12월 6일(금)까지 접수받는다.올해 수집 범위는 ▲1950년 이전 대구근대미술, ▲1980년대 대구현대미술, ▲한국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이다.부속동 개관을 앞둔 대구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구근대미술 소장선을 한층 두텁게 하고자 한다. 또한 장르 및 지역을 안배하는 등 소장품 다양성 확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한편, 작품 매도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법인(화랑, 법인관련자)로 최대 ..
대구 중구는 대구약령시 특화사업 일환으로 최근 급성장한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한 한방 펫푸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강의는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 오는 21일~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강의에서는 한가지 메뉴에 대한 한방이론 40분, 조리실습 80분으로 구성해 진행된다.첫째 날인 21일은 반려견의 기력에 좋은 약재인 오가피, 보리새싹, 백출 등을 이용한 한방 소고기 브로콜리동그리(댕콜리), 22일은 면역에 좋은 구기자, 갈근 등을 이용한 한방 돼지고기큐브(댕큐브), 23일은 관절에 좋은 곽향, 연근, 마 등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