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의회 김재용(북구) 의원은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물산업에 대한 예산 및 정책지원 확대와 국가 물산업 진흥기관의 대구 유치를 위한 대구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한다고 19일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해 물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최근 재정 문제로 인해 관련 조직이 축소되고 예산이 감소하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 증가에 따라 국가 물산업 진흥기관 유치의 필요성은 확대되고 있는데, 기관 유..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0월 21일(월)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월 10일(목)부터 12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제·개정 조례안 31건, 동의안 7건, 계획안 1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9건을 본회의에 상정했다.심사 안건 중, 「대구광역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비롯한 4건은 수정안 가결하고, 「대구광역시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안」등 2건은 추가 논의를 위해 심사를 유보했다. 그 밖에 제·개정 조례..
TK 차기 대권 주자인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의 공개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대통령의 국민 지지가 (낮은 것이) 퍼스트레이디의 처신이 그 중 하나의 이유가 된다면, 당연히 나라를 위해서 김 여사께서는 권양숙 여사같이 처신하셔야 한다고 본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진작 실행했으면 좋았을 것인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시면 나라 안정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직언했다.홍 시장은 \'권양숙 이사장..
한국갤럽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63%가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6%는 \'필요 없다\'고 답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공개활동에 대해서도 유권자의 67%는 \'줄여야 한다\'고 봤다. \'현재대로가 적당하다\'는 19%, \'늘려야 한다\'는 응답은 4%로 나타났다. 뉴시스 22대 국회 국정감사가 오는 21일로 3주 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과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동을 갖는다. 다만, 한 대표가 요구한 독대가 아닌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면담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회동에서는 한 대표가 김 여사와 관련해 △대통령실 인적 쇄신 △대외 활동 중단 △ 김 여사 의혹 규명을 위한 관련 절차 협조 등 3가지를 요구 사항을, 윤 대통령이 얼마나 수용할지가 ‘윤-한’ 갈등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은 지난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4시 반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안동시는 관내 숙박·목욕·세탁업 293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안동시 누리집에 공표했다.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숙박업 178개소, 목욕업 26개소, 세탁업 89개소 총 293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53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72개소 ▲일반관리대상(백색등급) 30개소로 ..
안동시는 관내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기업 10곳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수돗물 홍보 등 상수도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10곳의 기업을 선정하고 시민과 기업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먹는 물 수질기준 23개 항목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동 수돗물 ‘상생수’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인 수질검사를 실시, 그 결과를 매월 누리집,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 수질..
안동에서 복주회복병원과 복주요양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이사장 이윤환)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0월 17일 안동시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덕의료재단은 매달 직원들이 급여의 1%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으로 감사나눔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직원들이 낸 기부금만큼 재단에서 기부금을 출연해 외부펀드도 조성하고 있다.7월 호우로 인해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경북도는 19일 영주시 선비 세상 일원에서 ‘2024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페스티벌에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본부장 및 도내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동아리 경연대회, 2부는 개막식 및 시상식, 3부는 중국 변검 및 뮤지컬 갈라쇼, k-pop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술 체험, 동아리경연, 진로 타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열기를 더했다. 특히, 각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기수단이 입..
경북도는 19일 예천군 호명읍에 있는 경북도개발공사 운동장에서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환경 관계인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제10회 경북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 슬로건은 환경이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게 해 주는 근원으로서의 가치를 담아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버팀목, 환경의 가치! 도민과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정했다.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오염 사고 없는 쾌적한 환경복지 실현과 도내 환경 관련인들이 환경 사고에 ..
경북도가 제25회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개최한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대표작 3편을 출품했다.1999년 처음 시작돼 올해 25회째를 맞은 뉴포트비치 영화제는 매년 5만명 이상의 영화팬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영화제다.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19개국에서 출품한 장ㆍ단편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100편 이상의 영화가 상영되며, 한국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호주, 캐나다, 스페인, 독일의 영화 제작자들도 참석했다.영화제에는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
경북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대한민국 산림을 알리고 산림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했다.경북도와 산림청,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과 경북도의 산림정책 홍보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숲의 행복과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18일 ‘제23회 산의 날’을 맞아 산림 분야 유공자 정부포..
대구 달서구가 지난 16일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성서산단 및 기업체 근로자 1,000여명이 참여한 ‘제4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달서구, 달서구 의회, 달서경제인협의회, 성서산단기업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본선 참가자 15팀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축하공연 및 기업체에서 후원한 경품추첨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달서 근로자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행사장 내 참여부스에서는 성서산단입주 기업..
대구 남구는 11월 9일(토) 15시부터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함께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코스튬 패스티벌은 경기 침체로 인해 방문객들의 수요가 줄어든 안지랑곱창골목에 청년세대들이 좋아하는 웹툰, 마블 등 평소에 온라인으로만 접했던 코스튬을 실제 플레이어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웹툰학과(교수 박재윤)와 지역콘텐츠제작 스튜디오 ㈜프레임컬쳐(대표 박재윤)이 참여하여 캐릭터를 실물 크기의 등신대로 포토존을..
달성군 ‘논공 꽃단지’는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명소다. 지금 이곳에는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윤기영기자..
달성군은 지난 16일, 2024년 1월부터 추진한 ‘우가우家’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또한, 달성군은 올해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주민참여도, 사업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과, 총 6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 마을로는 하빈면 묘1리 \'옹기종기 사랑 넘치는 한옥마을 만들기\'가 선정됐다. 노후화된 벽을 보수하고 육신사와 어우러지는 한옥풍 벽화를 조성했으며, 마을 입구에 ..
대구 수성구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7월부터 9월까지 두달 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활용 지수, 영향력 지수 등의 정량 평가와 심사위원 및 내부 전문가 평가 그리고 사용자 투표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특히 사용자 투표에서는 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수성구를 투표해 수상에 힘을 보탰다.수성구는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구정 소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카..
‘ABB 도시’를 표방해 온 대구시는 4대 과학기술(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디지털 트윈)을 행정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증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대구시는 이를 위해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과학행정) 3대 혁신 방향과 행정혁신, 시민행복, 미래 도시 등 3개 분야 12대 실증 과제를 설정하고, ABB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시민체감형 혁신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3대 혁신 방향은 구독형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 정보자원 플랫폼 공유·개방 확대, 오프라인 행정에 온라인 기술 융합 등이다.신규 업..
대구시는 지난 18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0건(최우수 2, 우수 2, 장려 6)을 선정해 시상했다.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례(적극행정 5, 시정혁신 5)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참여한 시민평가단(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경진대회 결과,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 대명9동 위기가구 소중한 생명 구조(남..
지난 17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피란민을 위해 주방으로 개조한 술집에서 요리하고 있다. 레바논 총리실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발생한 레바논 피란민 수가 12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