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동료 격려·이해·칭찬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 작은등불회와 청렴동아리는 19일 오전, 코로나19 경찰재난대책본부와 생활치료센터 등 현장근무를 하고 있는 동료들의 격려·이해·칭찬을 위해 위문품(비타민 영양제)을 전달했다.
구미경찰서는 2.21일 부터 재난상황실을 운영, 3. 6일 부터는 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대책본부로 격상 운영 중이다. 경찰서는 3. 9일 부터 격리 치료를 하는 LG기숙사 생활치료센터에 경찰관을 파견, 24시간 행정지원 하고 있다.
또, 약국의 마스크 판매시간대 특별순찰, 전염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점검, CCTV관제센터 방역, 차상위계층 예방용품 지원, 환자이송 및 제독차량 에스코트, 특이 의심자 발견을 위한 신속대응팀 운영 등 전 직원이 교대로 동원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유통질서를 흩트리는 마스크 사기 피의자 1명도 검거 구속했다.
그에 앞서 경찰서는 2. 27일 구미시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3. 6일 부터 11일간 코호트(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조치, 동일집단격리) 격리근무도 실시했다.
이갑수 서장(본부장)은 장기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구미경찰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동료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해준 작은등불회와 청렴동아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