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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사회적경제 특별판매 ‘3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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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 특별판매 ‘3억’ 돌파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3/25 18:43 수정 2020.03.25 18:44
1주일만에…전국서 문의

경북도가 지난 13일부터 ‘힘내라! 경상북도, 함께해요~사회적경제’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오프라인 특별판매 총판매액이 행사 1주일만에 3억원을 달성했다.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할인판매는 13일부터 20일 오전까지 전국에서 19천건의 주문과 2억 7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할인쿠폰이 조기 소진됐다.
또,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17일부터 진행된 오프라인 판매는 23일까지 473건의 택배주문과 62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일주일만에 3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에는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주)KT 등 우선구매 협약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전국 관공서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에 닥친 위기상황에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관과 소속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위기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사회·경제적 충격을 흡수하고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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