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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동농기계, 인니에 50만 달러 수출..
경북

영동농기계, 인니에 50만 달러 수출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03/25 18:47 수정 2020.03.25 18:48
석가탄 건조기 계약 체결

주)영동농기계(대표이사 김이한)가 야자열매 껍질을 이용해 석가탄을 만드는 건조기를 개발해 24일 인도네시아와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주)영동기계는 인도네시아 기업(PT.TOM COCOCHA INDONESIA)으로부터 개발을 의뢰 받아 연구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에 2019년 현지 실증 테스트를 거쳐 이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주)영동농기계는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소재한 강소기업으로, 1962년 안동에서 설립돼 50년 이상 지역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며, 2013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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